흠... 나도 느낀다. 많이 예민해진듯... 많이 신경질적으로된 내 감정들... 나의 매력적인 모습(?)에서 그렇게 민감한 반응으로 다른 이들을 대하면 그들에게는 적잖은 충격을 주게되는가 보다. 흐흐암... 2시에 일어나면 1시간 운동하고 3시부터 놀지...ㅋㅋ 3시에 일어...
정말 당혹~! 오늘 보충 1교시에 2-5반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4시 정각에... 빰빠밤... PDA에서 기상 나팔소리 알람이 울리지 않는가? 그 순간 나의 그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당혹 그 자체... 다른 반 친구들 앞에서 받는 따가운 시선(?)ㅋㅋ 지금에야...
왜 그가 그런일을 했을까...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아마 평생토록 그럴 것이고, 오늘의 일은 나의 지금까지의 삶속에서 가장 충격적인 일로 기억되리라... 그를 믿었었고, 그만큼 큰 실망감을 느꼈기에... 왜 그가 그런일을 했을까... 그는 내가 그를 동정할 수...
오늘 자율학습시간에 화를 좀 냈다... 누가보면 알량한 자존심으로도, 어의없는 태도로... 소심한 모습으로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그 말 한마디는 내가 갖고 있던 책임감과 걱정 그리고 반 친구들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무시한 것이었다. 가는 입장에, ...
음, 지속적으로 계획성에 따르지 못하는 성실도로 계획 완료도가 낮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두드러진 결과로서 나 스스로에게 모멸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삶의 여유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존립되게 만들어갔다. 결국 The First Term 버전을 완료로 하고 ...
내일은 망월동 참배를 하러 간다. 5.18 관련행사는 중학교 때 자주 참가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처음있는 행사인 듯 싶다. 음, 좋은 경험이 될 듯 싶고... 언제나 그랬듯 혁명을 위해 흘린 거룩한 붉음의 혈은... 나로 하여금 지금에 있게 하였고, 앞으로도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