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년 초에 육사를 목표로 했으나,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의견은 육사의 장래성에 있어서의 미약점을 지적하고 있다.
육사의 경우는 그 자체에서의 활동은 충분히 훌륭하다. 그러나 그 체제에서 벗어난 사회로 나왔을 경우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점은 나도 인정하는 바이다. 군인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일반 사회와 사뭇다른 세계라 할 수 있다.
우선 나의 성격상 나는 불의를 그냥 보고 있을 수 있는 놈이 못된다. 그러므로 육해공사의 철저한 체계화 및 규율준수의 제약이 나는 더 좋았다. 사회의 문제는 그런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두에서 말했다시피 그나마 육사나 해사보다는 공사를 택했을 때 나왔을 경우에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이 넓다는 것이 선생님들의 의견이다. 그래서 공사로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결국 선생님들께서나 부모님께서 공과계열의 전망을 강조하고 나섰다. 음...
상당히 힘든 문제다. 만약, 서울대 공대를 목표로 바꿀경우 2학년 때 이수단위의 변동이 생긴다. 그러면 나는 일반 학생과 다른 서울대 지원자를 위한 광고만의 다른 이수단위를 따르게 된다.
이과에서도 문과 공부를 따로 해야하는 일이 벌어진다. 광주시내에서 이러한 체제를 갖고 있는 학교는 광고 뿐이다.
이것은 서울대 지원자격에 관련된 이수단위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우선 나 또한 중학교 3년동안 포항공대를 목표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공과계열에 대한 욕심이 있다. 충분히 나에게 선택의 여지는 있고, 나는 그 목표를 변동할 시기에 왔다.
우선은 마음적으로는 공과계열로 돌아선것 같다. 특별이수단위에 따른 학습도 이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궁극적인 나의 꿈은 나의 능력을 갖고 세운 기업에 CEO가 되어 훌륭한 아이템으로 세상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것이다.
그 목표에 준하는 결정을 한것이고, 그렇기에 그 목표와 가까운 길을 택한것이 나에겐 올바른 길이라 하겠다.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2-16 02:45)
육사의 경우는 그 자체에서의 활동은 충분히 훌륭하다. 그러나 그 체제에서 벗어난 사회로 나왔을 경우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점은 나도 인정하는 바이다. 군인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일반 사회와 사뭇다른 세계라 할 수 있다.
우선 나의 성격상 나는 불의를 그냥 보고 있을 수 있는 놈이 못된다. 그러므로 육해공사의 철저한 체계화 및 규율준수의 제약이 나는 더 좋았다. 사회의 문제는 그런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두에서 말했다시피 그나마 육사나 해사보다는 공사를 택했을 때 나왔을 경우에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이 넓다는 것이 선생님들의 의견이다. 그래서 공사로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결국 선생님들께서나 부모님께서 공과계열의 전망을 강조하고 나섰다. 음...
상당히 힘든 문제다. 만약, 서울대 공대를 목표로 바꿀경우 2학년 때 이수단위의 변동이 생긴다. 그러면 나는 일반 학생과 다른 서울대 지원자를 위한 광고만의 다른 이수단위를 따르게 된다.
이과에서도 문과 공부를 따로 해야하는 일이 벌어진다. 광주시내에서 이러한 체제를 갖고 있는 학교는 광고 뿐이다.
이것은 서울대 지원자격에 관련된 이수단위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우선 나 또한 중학교 3년동안 포항공대를 목표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공과계열에 대한 욕심이 있다. 충분히 나에게 선택의 여지는 있고, 나는 그 목표를 변동할 시기에 왔다.
우선은 마음적으로는 공과계열로 돌아선것 같다. 특별이수단위에 따른 학습도 이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궁극적인 나의 꿈은 나의 능력을 갖고 세운 기업에 CEO가 되어 훌륭한 아이템으로 세상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것이다.
그 목표에 준하는 결정을 한것이고, 그렇기에 그 목표와 가까운 길을 택한것이 나에겐 올바른 길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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