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건2006.06.28 10:43
영적인 체험은 구체적인 사랑의 체럼에 우선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사랑에는 어떤 규칙도 없다는 것을, 대인관계를 다룬 책을 읽거나 감정을 조절하고 행동을 위한 전략들을 개발하려 애쓸 수도 있지만, 그런 행동들은 부질없을 뿐이다. 결정은 우리 마음이 하는 것이며, 참으로 중요한 것은 이 마음의 결정이다.

사랑으로 뜨겁게 데워진 영혼은 모든 편견을 넘어설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온전히 내주는 행위다.

사랑한다는 것은 타인과 일치하는 것이고, 상대방 속에서 신의 불곷을 발견하는 일이다.

내 사랑에 빠진 남자는 이렇게 행동하지 않는 법이지

연인들은 어떻게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신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배워야 한다.
-> 맞아... 정말 이게 중요해...

사랑은 덫으로 가득하다. 사랑이 그 모습을 드러낼 때, 사랑은 오직 밝은 면만을 우리에게 보여줄 뿐, 그 빛이 만든 그림자는 볼 수 없게 한다.
-> 100% 훌륭한 표현이야... 그래... 확신에 찬 모든 일들이 그렇지...

난 그저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죠. 삶의 신비에 매혹된 사람들, 기적을 향해 열려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서 기쁨과 열정을 경험하죠. 그러나 실망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내 안의 다른 사람은 나로 하여금 아무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합니다.

좌절도 있지요. 누구도 그걸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한 싸움에서 뭔가를 잃는 편이 자신이 뭘 위해 싸우는지도 모르는 채 좌절하는 것 보단 훨씬 낫겠지요.

우주는 항상 우리의 꿈을 위해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지. 그 꿈이 아무리 어리석게 보일지라도, 왜냐하면 그 꿈들은 우리들의 꿈이고, 그 꿈들의 가치를 아는 건 우리 자신밖에 없거든

우리가 사랑을 구하는 순간, 사랑 역시 우리를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내가 믿는 것보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낼 수 있었다.

사랑은 사랑하는 행위를 통해서만 발견될 수 있을 뿐이다.

만약 어떤 한 사람이 진정으로 우리를 원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우리를 원하게 되죠. 하지만 외따로 있으면 점점 자가 되요.

기다린다는 것. 그것은 내가 사랑에 대해 배워야 할 첫번째 과제였다.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은 느리게 흘러가고, 우리는 그 동안 수천 가지 계획을 세운다. 그와 무슨 얘기를 할까 상상하고, 그 사람 앞에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리라 다짐한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이가 돌아올 때까지 점점 더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그가 도착하면, 우리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른다. 기다림의 시간은 긴장으로 바뀌고, 긴장은 두려움으로 변하고,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상대에게 애정을 표현하길 부끄러워하게 된다.
-> 하하하... 맞는 말인것 같은데 ㅋㅋㅋ

어떤 이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산 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그저 경치일 뿐이잖아.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는 거야?"
하지만 최초의 등반자는 그것을 위대한 일임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는 단 하루도 똑같은 날이 없으며 매일 아침은 그날만의 특별한 기적 그날만의 마법의 순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낡은 우주가 멸망하고 새로운 별들이 나타나던 그 순간처럼...

네가 강가에 서 있으면, 나는 네 곁에 서 있을거야.
네가 잠들면, 나는 네 문 앞에서 잠들거야. 그리고 네가 멀리 떠나면, 난 네 발자국을 쫓을거야. 네가 사라져버리라고 말할 때까지 그럼 난 떠나겠지. 하지만 죽을 날까지 널 사랑할꺼야...
-> 멋져요.

------ 파울로 코엘료의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를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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