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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 확실히 기분이 좋아진다...

B.B.P. 대로 모든 일을 해나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무리없이 하고 있으나, 공부에 대한 시간적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너무 즐기다보니... 이거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한다.

정말, 정신없이 하고 싶은 공부하는데... 시간이 자꾸만 흘러가서...

잠자는 시간을 줄여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하지만, 내가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이러한 피로가 지속되면 결국 포기하기에 이르기 쉽기 때문이고, 지쳐서 더이상 지속할 수 없을 때는 회복기간을 갖기 위해 모든 활동을 중지해야하는 불상사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의 기본 생체적인 성장시간에 대한 내용에서도 11시 2시 사이는 성장에 필수적인 수면시간이고, 11시 5시 사이는 기본 수면의 최적의 시간으로 보고되고 있다.

음, 내 마음은 밤을 새도록 공부를 하고 싶다.

그리고, 또한 나 스스로가 지금의 체력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시험기간에도 그러했듯이 그러한 활동이 약 1,2주일 정도 되면 후유증이 매우 심하게 작용하여, 오히려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짜증이 많아지는 부작용이 발생하여 나 스스로가 공부를 하고 싶어도 버티지 못하는 그러한 안타까운 내가 바라지 않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음, 고심스럽다...

확실히 공부할 내용은 엄청나고 시간은 촉박한것이 사실이다.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 정말 단 1시간도 헛되이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전념하고 있는대도 부족하다.

이 난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분명 단기적인 방법으로 늦은 밤까지 하는 것이 좋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실패하기 쉽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향은 11시 정도에 자서 2시나 3시 정도에 일어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도 사실 부족하다. 정말 잠을 안자는 방법이 있다면 좋으련만, 하루 2시간의 수면을 할 수만 있다면...

성장기인 시기라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 24세정도 되면, 성장이 멈추므로 2시간 수면이 결코 부족한 시간은 아니기에 좋으련만...

내 나이에서 한참 성장하는 시기에 2시간의 수면은 성장장애나 컨디션 악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움,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하고, 2시나 3시 기상을 실행해봐야겠다.

방법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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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건^^; 2004.01.06 22:59
    하고 싶은걸 하기에 너무도 즐겁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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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공부하는게 너무 좋은데... 시간이 정말 너무 부족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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