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벽의 기운이 수그러들고, 태양의 열정이 피어오르는 시간인듯 싶다.
음, 하루밤이 흘렀다. 물론, 온종일 날 샌것은 아니다.
그래도, 정적인 새벽에 정신이 맑다면, 정말 공부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 주어진다. 잠을 자야할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으므로, 시간적인 부담감을 버릴 수 있고... 잠을 깨려고 온갖힘을 쓸 필요도 없는 것이다.
음, 지금 몇시간째 계속 공부하다가, 잠시 15분 정도 쉬려고 하려는 차에, 이렇게 짧게 일기를 쓴다.
몇일 째...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
전교 3등...
어쩌면, 불가능하다고도... 아니, 아직은 부족하다고도 볼 수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조금 높은 목표일 것이다.
음, 나도 인정한다. 내가 쉽게 전교 3등을 하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단지, 이번에는 마지막 시험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나의 가능 최고 목표를 선정해서 그 고지를 향해 달리기로 한 나의 포부와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 난 결코 결과에 미련을 갖을 생각이 없다. 사실, 등수도 별 부담이 없다. 선생님들께 실망을 드릴 수도 있지만, 최소한 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함을 인정받는다면... 난 부끄러울게 없다.
서시의 한 구절처럼...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나는 그것을 목표로한다.
성적의 결과는 부수적인 것일 뿐, 나의 노력에 더불어 성적도 좋게 나온다면 그야 말로 금상첨화요, 지성감천 일 것이다.
크게 바라지 않는다. 교만하지도 않겠다.
결과는 나의 노력으로서 맺어질 것이고, 설령 노력한 가치보다 덜한 겨로가가 나왔다면...
수긍하자. 인생사 새옹지마라... 결코 나의 노력이 헛됨이 아님을 자부한다면, 나는 실망하지도 좌절하지도 않는다.
지금 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유를 찾아가며,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려는 자세는 이미 버린지 오래다.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며, 정말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시험중에서 가장 열심히 준비하는 자세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어제 그제, 주말을 공쳤다는 것에서 부끄럽다.
잠시, 일주일의 고난에서 벗어나고픈 본능이 작용했나보다. 부끄럽다.
그 점은 나에게 있어서 실망이고, 그로 인한 결과의 하락은 수용하겠다. 그리고 반성한다.
난, 약속한다.
최선을 다할 것임을...
그리고, 나를 믿는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 스스로가 나에게 만족을 주리라고...
하루 하루의 일과가 정신없이 흘러도, 나의 얼굴에는 언제나 여유와 풍요가 있다. 예전보다는 많이 부드러운 인상이다.
그 이유는, 나의 영혼의 물이 다시 맑아졌다는 점에서 그런것을 느낀다.
이제, 물이 맑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물 위에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어야 할 때이다.
기말고사가 나에게 끝이 아니다. 내가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삶의 풍요와 행복을 줄 일들이...
서호건, 최선을 다하자.
나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기를...
그리고, 잊지말자... 교만이 사람이 몰락하게 함을... 그리고 인자무적의 좌우명을 내가 왜 삼고 있는지를...
인생의 성공을 위해, 나를 사랑하기 위해, 선우후락하리라...
내가 한만큼 나에게 결과가 따르리..
음, 하루밤이 흘렀다. 물론, 온종일 날 샌것은 아니다.
그래도, 정적인 새벽에 정신이 맑다면, 정말 공부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 주어진다. 잠을 자야할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으므로, 시간적인 부담감을 버릴 수 있고... 잠을 깨려고 온갖힘을 쓸 필요도 없는 것이다.
음, 지금 몇시간째 계속 공부하다가, 잠시 15분 정도 쉬려고 하려는 차에, 이렇게 짧게 일기를 쓴다.
몇일 째...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
전교 3등...
어쩌면, 불가능하다고도... 아니, 아직은 부족하다고도 볼 수 있는 나에게 있어서는 조금 높은 목표일 것이다.
음, 나도 인정한다. 내가 쉽게 전교 3등을 하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단지, 이번에는 마지막 시험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나의 가능 최고 목표를 선정해서 그 고지를 향해 달리기로 한 나의 포부와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 난 결코 결과에 미련을 갖을 생각이 없다. 사실, 등수도 별 부담이 없다. 선생님들께 실망을 드릴 수도 있지만, 최소한 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함을 인정받는다면... 난 부끄러울게 없다.
서시의 한 구절처럼...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나는 그것을 목표로한다.
성적의 결과는 부수적인 것일 뿐, 나의 노력에 더불어 성적도 좋게 나온다면 그야 말로 금상첨화요, 지성감천 일 것이다.
크게 바라지 않는다. 교만하지도 않겠다.
결과는 나의 노력으로서 맺어질 것이고, 설령 노력한 가치보다 덜한 겨로가가 나왔다면...
수긍하자. 인생사 새옹지마라... 결코 나의 노력이 헛됨이 아님을 자부한다면, 나는 실망하지도 좌절하지도 않는다.
지금 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유를 찾아가며,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려는 자세는 이미 버린지 오래다.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며, 정말 할 수 있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시험중에서 가장 열심히 준비하는 자세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어제 그제, 주말을 공쳤다는 것에서 부끄럽다.
잠시, 일주일의 고난에서 벗어나고픈 본능이 작용했나보다. 부끄럽다.
그 점은 나에게 있어서 실망이고, 그로 인한 결과의 하락은 수용하겠다. 그리고 반성한다.
난, 약속한다.
최선을 다할 것임을...
그리고, 나를 믿는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 스스로가 나에게 만족을 주리라고...
하루 하루의 일과가 정신없이 흘러도, 나의 얼굴에는 언제나 여유와 풍요가 있다. 예전보다는 많이 부드러운 인상이다.
그 이유는, 나의 영혼의 물이 다시 맑아졌다는 점에서 그런것을 느낀다.
이제, 물이 맑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물 위에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어야 할 때이다.
기말고사가 나에게 끝이 아니다. 내가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삶의 풍요와 행복을 줄 일들이...
서호건, 최선을 다하자.
나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기를...
그리고, 잊지말자... 교만이 사람이 몰락하게 함을... 그리고 인자무적의 좌우명을 내가 왜 삼고 있는지를...
인생의 성공을 위해, 나를 사랑하기 위해, 선우후락하리라...
내가 한만큼 나에게 결과가 따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