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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짐승이 되어 그들과함께 살고싶다.
저렇게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삶이 있는 것을.
나는 선 채로 오랫동안 짐승들을 바라본다.
그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걱정하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어둠 속에 깨어 지신의 죄를 뉘우치며 눈물짓지도 않고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들먹여 나를 역겹게 하지도 않는다.
불만을 드러내는 놈도 없고,
소유욕에 혼을 빼앗기는 놈도 없다.
다른 놈이나, 먼먼 조상에게 무릎 꿇는 놈도 없다.
이 지구를 통틀어 보아도 어느 한 마리
점잔 빼는 놈도, 불행한 놈도 없다.
휘트먼, 「내 자신의 노래 32」중에서

행복의 정복 첫 페이지에서 우리를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위 시이다.
위 시의는 전문의 일부이고 원문 전체는 다음과 같다.

I think I could turn and live with animals, they are so placid and self-contained, 
I stand and look at them long and long. 

They do not sweat and whine about their condition, 
They do not lie awake in the dark and weep for their sins, 
They do not make me sick discussing their duty to God, 
Not one is dissatisfied, not one is demented with the mania of owning things, 
Not one kneels to another, nor to his kind that lived thousands of years ago, 
Not one is respectable or unhappy over the whole earth. 

So they show their relations to me and I accept them, 
They bring me tokens of myself, they evince them plainly in their possession. 

I wonder where they get those tokens, 
Did I pass that way huge times ago and negligently drop them? 

Myself moving forward then and now and forever, 
Gathering and showing more always and with velocity, 
Infinite and omnigenous, and the like of these among them, 
Not too exclusive toward the reachers of my remembrancers, 
Picking out here one that I love, and now go with him on brotherly terms. 

A gigantic beauty of a stallion, fresh and responsive to my caresses, 
Head high in the forehead, wide between the ears, 
Limbs glossy and supple, tail dusting the ground, 
Eyes full of sparkling wickedness, ears finely cut, flexibly moving. 

His nostrils dilate as my heels embrace him, 
His well-built limbs tremble with pleasure as we race around and return. 

I but use you a minute, then I resign you, stallion, 
Why do I need your paces when I myself out-gallop them? 
Even as I stand or sit passing faster than you. 
inSong of Myself :: 32,  Walt Whitman(1819-1892)
*Omnigenous

Om*nig"e*nous\, a. [L. omniqenus; omnis all + genus kind.]Consisting of all kinds. [R.]


:나는 어떤 작품의 일부가 인용될 때의 전제의 전체의 내용에 대해 독자 혹은 청자가 충분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용이라함은 전문에 대한 일부의 특정 포커스를 좀 더 강조하고자 함이지 그것만을 가져오려함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Whitman의 시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므로 단순히 일부 구절의 인용으로부터 원문 전체 그리고 Whitman의 작품 전반의 태도 및 사상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있어야 그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로 그러한 점에서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문학에서 중요시해야할 부분은 작품의 특성자체보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의미, 작가의 삶과 작품의 상관관계 등을 함께 다뤄야 학생들이 작품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물론 요즘... 교육이란 것이 지식의 전달이라는 맹목적인 지향점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관점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어떻게 보면 사치스러운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다. 인용과 문학교육에 대한 짧은 생각은 이쯤에서 각설하자.


위 시 전반에 흐르는 느낌은 인간의 삶에 대한 실망과 슬픔이 간접적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점이다. 나도 대학교 1학년 때, 신의 존재를 놓고 재환이와 토론을 벌였을 때 결국 우리들은 저 고양이만도 못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결론을 지었었다. 신의 존재 여부를 논하다 어찌하야 우리의 결론은 우리가 동물보다 못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걸까? 위 시의 생각과 유사다. 고양이의 눈엔 고뇌가 보이지 않았다. 그 당시엔 말이다. 어쩌면 나도 인간의 삶에 대한 막연한 의구심, 인간중심의 세상에 대한 거부감, 부담감, 죄의식 등이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이 힘든 시기를 겪는 과정에서 태평해보이는 동물의 세계를 바라보면 마냥 그들이 좋아보일 수도 있다. 그렇게 보면, 그렇게 보인다.


"그렇게 보면, 그렇게 보인다."


궁극적으로 내가 하고픈 말이 바로 그 말이다. 인간의 삶에 평화와 만족과 불평과 슬픔, 의무감과 같은 것이 과연 필연적일까? 정말 인간이기에 거부할 수 없는 천성인 것인가?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린 그렇지 않다는 수많은 반례들이 존재함을 찾아볼 수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 누군가는 태평하게 누군가는 절망적으로 누군가는 불안하게 있을 수 있다. 그건 개인차고 그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시각 즉, 이성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이성을 다른말로 마음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결국 마음이 곧 이성이고 이성곧 마음 아니겠는가? 이성적인 선택과 마음의 선택이 다르다? 그렇진 않은 것 같다. 언제나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이성에 기반한다고 본다. 가끔 우리는 본인이 지닌 이성과 사회가 바라는 이성을 분리해서 사회가 바라는 이성을 본인의 이성으로 보고, 마음을 본인이 바라는 이성으로 보곤 한다. 논리적인 잣대론 불합리한 행동이어도 자기 마음엔 OK라면, 그건 스스로가 합리화할 이유가 분명 있기 때문이다. 어떤식으로든 무의식적으로라도 말이다. 결코 이성적인 판단이 마음에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은 이성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자유로이 헤엄칠 뿐이다.


동물들은 정말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가?

동물들은 걱정도 안하고, 불평도 없는가?

동물들에겐 죄도 용서도 없는 것일까?

부러울 것도 없고 부끄러울 것도 없고, 마냥 행복할까?


여기서 거론한 평화로움, 만족, 걱정, 불평, 죄, 용서, 질투, 수치,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가?

감정이 아닌가? 물론 누군가는 죄는 절대적인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세상에 절대적인 죄가 무엇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대한민국에서의 죄는 전 세계에서 다 똑같이 죄로 받아들여지는가?

반대로 다른 나라의 죄로 여겨지는 것들은 우리가 보기에도 죄인가?

죄가? 절대적인 것인가? 정의가 절대적인 것인가?

결국 사회가 느끼는 감정에서 비롯되는 것이 법이고, 그러한 법에 어긋나는 즉 사회감정에 반하는 것이 죄가 된다.

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느껴서 제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물들도 감정이 있다. 근거는?

그들도 고통을 느낀다. 고통이 없어도, 고통이 부여될 환경이 되면 불안해 한다. 이것이 반사적인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들의 반사성을 놓고 논지는 다시 뇌신경과 이성과의 관계로 이어지는데, 이성은 반사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영혼이란 것에 기반한 것인가?


삼천포로 빠지는구나,

동물들의 입장에서 우리가 부러울 수도 있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들이 만들지도 다루지도 못하는 불이라는 것을 가지고 별의별 일을 해낸다. 요리도 하고,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내고, 유리도 만들고, 엔진도 구동하고 등등 수많은 이들을 해낸다.

우리는 1년치 먹을 거리를 기획하고 준비하지만, 그들은 내일 먹이조차 가늠하지 못한다.

물론 우리도 우리의 삶이 오늘로 끝일지도 모른다는 것은 안다. 동물과 다른 점은 우린 내일을 준비한다는 것이고, 그들은 지금만을 산다는 것이다.


자칫 한눈을 팔다가는사고가 나기 십성이기 때문에 운전지들은 경치를 구경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다들 차 꽁무니만 쳐다본다. 차 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차를 앞지르고 싶어 안달 하지만, 도로가 혼잡하기 때문에 마음만 급할 뿐이다. p.14

: 지금 우리 사회를 함축하는 구절이라고 생각된다. 성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꽉막힌 레드오션의 진흙탕 속에서 서로를 앞지르려 발버둥치는 모습. 그러는 중에 주변은 볼 겨를도, 처음부터 가고자 했던 길을 가는 초심도 잊어버리는 텅빈 여행.


아무리 아파도 호들갑을 떨진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치과에 들어가는 사람처럼 단호한 결심으로 무장하고 말이다. p.15


술이 적당히 오른 사람들은 소리 내어 울면서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의 희생에 비하면 자신이 얼마나 하찮고 변변찮은 존재인지 모른다며 한탄하기 시작한다. 알코올 덕분에 사람들은 평소 이성에 짓눌려 있었던 죄의식을 털어낼 수 있게 된다. p.15


내가 말하고자 하는사람들은 일용할 양식과 몸을 누일 곳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소득, 일상적인 육체활동이 가능

할 정도의 건강을 7}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p.16


불행은 대부분 세계에 대한 그릇된 견해, 잘못된 윤리와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데, 이런 요인들은 인간이나 짐승이 누리는 행복이 근본적으로 의존하기 마련인 자연스런 열정과 욕구를 짓뭉갠다. p.17


내가 가장 갈망히는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서 대부분은 손에 넣었고, 본질적으로 이룰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단념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떤 것들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이 명확한 지식을 얻고자히는 욕심 따위는 단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삶을 즐기게 된 주된 비결은 자신에 대한 집착을 줄였다는 데 있다. p.17

: 의심의 여지가 없이 명확한 지식을 얻는 것에 대한 단념은 회의주의적 발상은 아닌가? 모두가 그렇게 단념하고 회피하면, 대체 소는 누가 키우나?


자신에 대한 관심은 어떤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기 힘들다. 기껏해야 일기 쓰기에 매달린다거나, 정신분석을 받으러

정신과에 다닌다거나, 승려가 되거나 할 뿐이다. 하지만 승려가 된 사람도 규칙적인 수도 생활에 쫓겨 자신의 영혼을 잊을 수 있어야 비로소 행복을 누릴 수 있다. p.18


지나치게 자기 자신에게 몰입 하는 바람에 불행해진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외부적인 훈련뿐이다. p.18

: 매우 인상깊은 구절이다. 나도 나 자신에 몰입하는 경향이 짙은데 이를 극복할 방법은 외적활동 뿐이라니...


자신의 현실적인 모습과 마음 속의 자아상이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킨다. p.19


죄의식은 잠재의식 속에 갇혀있기는 하지만, 모든 일에 흥미를 잃게 하기에는 충분하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어렸을 때 배운 모든 금지 사항들을 여전히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p.19

: 죄의식이 흥미를 잃게 한다. 지나치게 도덕성을 고려하면, 동기부여가 어려워진다는 논리인가?


이런 행동을 하면서 자신이 타락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행복을 느낄 수 없게 된다. p.19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머니에게서 느꼈던 자애로운 애정을 기대하지만, 마음 속에 새겨진 어머니의 모습 때문에 성적인 관계를 가지는 여자에 대해서는 존경심을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그는 애인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p.20

: 이러한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반응한 것은 아니지만,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태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을 빗나가게 만든것은 손에 넣을수없는 대상(어머니, 혹은 어머니를 대신 하는 존재)에 대한 애착과 어린 시절에 주입된 우스팡스런 도덕적 규칙이다. 이렇게 어머니에게서 배운 '도덕'의 희생양이 된 사림이 행복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린 시절에 가졌던 신념과 애정의 폭압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한다. p.20

: 따라서 유년시절의 가정의 화목과 부모의 모습이 매우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매우 공감한다.


이런 여성은 어떤 남성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그 남자를 헌신짝보다도 쓸모없게 여긴다. p.21

: 정말 부유하고 진실된 사랑을 믿는 여자 분들이 읽으면 황당할 대목이다. 그런 여성도 있을 수 있다는 정도로만 받아들이자.


허영심이 이 정도로 깊어지면,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질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사랑을 통한 진정한 만족감도 얻을수 없게 된다. p.21


자기도취에 빠진사람이 다른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경우는 더 심각한 상황을 불러온다. 예를 들어 자기도취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이 훌륭한 화가가 되면 존경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이끌려 화가지망생이 되었다고 하자. 그에게 그림이란 목적에 이르기 위한 단순한 수단일 뿐이므로 기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자신과 관련된 것 말고는어떤 주제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결국 기대했던 찬사 대신 실패와 실망, 조롱만이 그를 기다린다. 자기 소설 속에서 늘 자신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상화시키는 소설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작품이 성공을 거두느냐 마느냐는 작가가 작품과 관련된 소재에 대해 얼마나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위대한 정치가들이 잇달아 비극을 맞게 되는 원인은 사회와 정책에 대한 관심은 점차 줄이고, 대신 자기도취적인 관심으로 빠져드는데 있다. p.21


자기 자신 외에 다른 관심사가 없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아니며, 또 사람들에게 훌륭하다는 느낌도 줄 수 없다.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데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어렵다. 또 설사 목적을 달성한다 하더라도 완전한 행복을 누릴 수는 없다. 인간의 본능은 완전한 자기중심성과는 거리가 멀고, 자기도취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은 죄의식에 사로잡힌 인간과 마찬가지로 늘 자신을 인위적으로 제약하기 때문이다.

원시인은사냥을잘한다는자부심 때문에 즐겁기도했겠지만, 사냥 활동 자체에서도 즐거움을 느꼈다. 허영심이 어느 한계를 넘

어서면 모든 활동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말살해버리기 때문에, 허영심이 지나친 사람은 결국 무기력과 권태에 빠지게 된다. 허영심은 자신감이 부족한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존감을 키워야 허영심을 치료할 수 있다. 지존감을 기르는 유일한 방법은 외부적인 대상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한 활동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 뿐이다.

과대망상에 빠진 사람은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과는 달리 매력있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사랑받는사람이 되기 보다는 남들이 두려워하는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많은 정신병자들과 역사상 위인들의 대부분이 이 부류에 속한다.p.22


인간 본성을 이루는 다른 여러 요소들을 희생해 한 가지 요소만을 개발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는 없다. 또한 자신의 엄청난 자만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온 세상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다고 해서 근본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

니다. p.23


과대망상은 병적인 것이든, 정상적인 것이든 모두 심한 굴욕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p.23


불행의 심리적인 원인은 다양하지만 모두 공통점이 있다. 전형적인 형태의 불행한 인간은 어린 시절에 정상적인 만족을 누리지 못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결국 그는 어느 한 가지 만족을 다른 만족보다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자신이 이룬 성과에 대해서도 자신에게 만족감을 주는 활동과는 상반되는 것이라고 과소평가하면서, 인생을 외골수로만 몰아가게 된다. p.24


하지만 무엇에든 취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망각상태가 되는 것 말고는 아무런 희망을 가지지 않는다. 이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행복이 바람직한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일이다. 잠을 설친 사람들이 그렇듯이 불행한 사람들은 늘 자신이 불행하다는사실을 자랑하는데, 그것은 꼬리 잃은 여우*가 하는 자랑과 하나도 다를 것 없는 무익한 짓이다. 그가 불행을 치유할수 있게 하려면 새로운 꼬리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p.25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로 꼬리를 잃은 여우가 창피함을 모면하려고 다른여우들에게 꼬리가 없는 편이 훨씬 낫다고 설득히다가 결국 망신만 당한다는 내용이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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