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이가 그렇게 말했었지...
오늘 우리 산책 같이 할까?
아리야~ 저녁에, 아빠랑 둘이 찐하게 쏘주 한잔! 콜!?
눈이 참 많이 오는구나~
아리야, 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냥 그렇게 해… 그게 진짜 네 모습이야…
저 한 그루 나무처럼… 날 향해오는 모든 바람에 온전히 날 던지다.
사랑하는 아리에게...
길을 걷다보면, 때때로...
누구나 다 떠올릴 수 있는 거라면, 꿈이라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