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트라넷을 둘러보다가... 로봇 관련 자료들을 한뭉태기 읽었다. 정말... 난 로봇을 해야만 하나보다. 군대 있는 동안에... 무슨 글이나 영상을 보면서 소름이 돋는 일은 없었는데... 카이스트에서 만든 휴보에 대한 이력과, 향후 2020년까지의 세계 각국의 로봇 ...
훔... 하루... 그리고 또 하루... 정말 이 세상의 모든 유리를 깨버릴 듯한 침묵이 내 마음 속을 휘젓고 있다... 정말... 말로 표현 못하는... 내가 지난 6개월 정도 생각해온... 물론 그 전에도 그런 사고와 관찰은 있어왔지만, 체계가 없었고, 정리를 안했고, 지나쳐버...
내가 생각하는 노골적인 '인간의 이기심'이 맞는다면, 그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행하는 행동들이 모두 '가식'이고 '위선'이 되는 것이다. 나는 제대로 알고 '진심'을 행하고 싶다. 만약 정말 인간이 자신의 '효용'과 '가치차이'라는 무의식적인 잣대로 인간관계형성...
인간 vs. 인간 3편 ‘친구’라는 관계를 좀 더 원초적으로 생각해보자. 원시이후엔 타 혈육 간의 밀접한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혈육처럼 신뢰할 수 있고 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원했을 법하고... 우린 대개 그런 관계를 ‘친구’라고 칭한다. 왜 '친구'라는 개념이 필요했...
- 인간 vs. 인간 2편... - 단순히 동족만 모여서 유목 활동을 하게 되면, ‘공산주의’적 발상처럼... 공동생산해서 공동분배를 비교적 쉽게 할 만하다. 서로에 대한 효용을 따지는 것 이상의 감정이 존재하기 때문 인다. 그런데... 그러던 중에 정착을 하게 되고, 주변 동...
오늘 머리를 밀었다. 12mm 란다...ㅋㅋ 처음엔 6mm로 깍을 생각으로 갔다가... 막상 가서 깍으려니까... 흉측해보이면 어쩔까 걱정이 되서 스포츠로 깍아달라고 해서 고등학교 때 머리를 만들었다. 그런데 별 감흥도 없고 식상해보였다. 물론 오랜만에 짧은 스포츠 머리...
공부... 해야해서 하는 것도... 할 수 없이 하는 것도... 뭘 바래서 하는 것도... 힘 하나도 안들고 잘 되서 하는 것도... 그렇다고 잘 해서 하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다만 난 행복을 추구하는 쾌락주의자요, 자유주의자요, 고통을 즐기는 마조히스트다. 내가 살면서 ...
누군가 외로움에 힘겨워 하는 것 같아서 내 생각을 몇자 적어서 아래의 내용으로 댓글을 남겼다... =========================================================== 상처라... 자신의 욕심에 대한 불만족, 즉 욕구불만을 주관적 입장에서 상처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피해...
하하하... 오랜만에 내 삶이 소설같다는 생각을 해본것 같다.. 오늘.. 아니지 이제 새벽 2시니까... 어제 ㅋㅋㅋ 아~ 방금전에 「상실의 시대」를 다 읽었다. ㅋㅋㅋ 여전히 기숙사는 시끌하다... 우리나라 경기가 아니어도 열심히 응원한다 ㅋㅋ 뭐가 그리 재밌는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