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랜만에... 글을 쓴다. 학과 공부에 전념하다보니, 마음처럼 글도 쓰기 쉽지 않구나... 오히려 점점 삶은 더 복잡하고 빡빡해진 거 같은데... 좋게 말해서 여러가지를 부지런히 하고는 있는데... 그에 반해서 세상과 공유할 만한 것은 많지 않은 듯 싶구나... 흔...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것 같다. 그동안 일기를 쓸 여유도, 아니 여유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던 것 같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냈었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난 5월 10일, 12일, 13일 중간고사를 치렀다. 그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