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개학날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다. 광주고 1학년이라는 나의 존재가 실질적으로 되게 된다. 아~ 내일 나는 희(喜)를 얻을 것인가 비(悲)를 얻을 것인가?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기대와 긴장이 나의 가슴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아주 잠잠하게... 내일 나의 반배정...
오늘은 기분이 매우 좋은데, 친구들도 홈피에와서 방명록을 다 남겨주고 말이야... 점차 홈페이지가 발전하는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아... 어제와는 상당히 기분이 다른 것 같지^^? 오늘 정석 많이 하기는 했는데, 계획대로 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것 같아,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