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힘들다... 마음도 힘들고... 몸도 힘들고... 점점 지쳐가는데... 그래도, 그래도... 한가닥 희망만 쥐고 살고 있는데...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은데... 좀 쉬어야겠다. 너무... 무리하진 말자... 요새 일기장에 솔직하게 쓰지 못하겠다... 따로 다이어리를 사서 ...
내 마음속 그 무언가 2%가 부족해지면... 그걸 채우기 위해서 우린 맹목적인 동물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야말로, 무식한 태도란거다... 내 생각이 짧았다. 경험 해보지 않은 일들엔 서툴기 마련이다. 마음을 넓게 열자... 뭐 그리 궁하다고... 너무 신경쓰지말자... 자연...
나는 다시 광주로 내려오고 싶은 마음이 없다. 오히려 더 밖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달려나가고 싶을 뿐이다. 뒤돌아 서고 싶지 않다. 아직까지는 ㅋㅋ 음, 새터는 정말 잘 다녀온 것 같다... 물론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새터가기전에 이대앞에 ...
일단 피아노 문제를 벗어나서... 내 삶에 대한 침해와 전혀 나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불만스럽고, 대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너무도 답답하다. 여하튼... 일단 상황 안정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물론, 한 두번 이런 언쟁이 있었던...
음, 이제 곧 한자리다...^^ 근데, 사실 이젠 마음이 편해진다. 나에게 분명하게 보이는 두 불빛이 있으니까... 거길 향해 걸어가고 있으니까. 강한 부활의 확신과 새로운 삶에 대한 꿈과 열정! 물론, 기대가 클 수록 실망도 커질 수 있다. 벗, 나 천하의 서호건! 결코 '...
음, 어쩌다가 내가 왜이리도 소심해졌냐? 호건아! 자신감을 갖아 보자구! 할 수 있어 뭐든지 말야! 실패냐 성공이냐는 나중에 아주 나중에 다 끝나고 생각할 일이고, 그전까지는 어디까지나 내 생각대로 일이 돌아가는거 아니냐? 왜, 다른 사람들 바라보며 '난 힘들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