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정역학을 결국 원서로 구입해버렸다.ㅠㅠ 번역본이 있긴한데... 그냥 도전해보기로 했다. 나 이번에 2학기 땐 한번 내 능력을 테스트하고 한계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 싶다. 비록 시간대비 효율은 좋지 않을거지만... 장기적으로 대학원, 유학 같은 걸 고려해본...
우와... 벌써 방학이 다 끝나고, 개강이다. ㅋㄷㅋㄷ 8월엔 거의 여행을 다녀서 기숙사나 집에 머물러 있던 시간보다 여행하며 돌아다닌 시간이 더 많다. 일단 방학 전반적인 이야기와 각 여행에서의 에피소드 들을 나눠서 써야겠다. 한번에 쓰면 너무 길것 같다. 방학 ...
남겨야 할 것들이 너무도 너무도 많은데... 게으른 탓에, 일기도 띄엄띄엄쓰고...ㅠ.ㅠ 일본에서 와서 여행했던 재미난 일들을 다 써놓으려고 했는데, 바로 광주내려가서 가족과 함께 남해로 여행가고...^^; 내가 운전하고 남해고속도로를 탓다...ㅋㅋ 일본에서 고속도로...
해야한다기 보다는... 하고싶다고 해야하나? 아니... 이도 저도 아니다... 음... 8일간의 여행...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아니 이게 제자리라고 표현하는게 맞나? 음... 심각한 건 없는데... 사뭇 진지해지는 나는... 왠지 나 스스로가 또 다시 커버렸다는 생각... 사...
음...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 미련... 그리고 자각하는 현재... 그리고 꿈꾸는 미래... 음... 음... 무엇을 갈구하는가? 무엇이 날 흥분시키고, 행복하게 하는가? 난 무엇을 위해서 살고, 무얼하고자 하는가? 답이 없는건 아니지... 그렇지... 하지만 결코 아직은...
오늘 인터넷으로 산 옷들이 배달되어 왔다... 너무도 잘 샀다...ㅋㅋ 싸게...ㅋㅋ 근데, 문제는 청바지 기장이 너무 길어서 탈이다 ㅠㅠ 정말 짱 좋은 디자인이다... 더 사고 싶어도...ㅠㅠ 참아야하느니라... 지름신의 농간에 휘말리면... 밥도 못먹고 살게 되는 날이 ...
금요일엔 상암에서 토요일 새벽에 있을 경기를 응원하며 월드컵경기장에서 샬라 사람들과 응원을 했다. 처음으로 간 축구장... 생각보다 작더라. 경기 할때는 선수들이 잘 보일 것 같다더라궁... 뭐 그날은 운동장 가운데, 무대 세트가 세워져있었고... 관객석 뒤로는 화...
음... 이 소설을 번역한 유유정씨가 쓴 말이 있다. "그걸 외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종의 성적인 억압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네티즌 비평의 글을 보면, 그들이 과연 저 말을 읽고 그런 말을 하는걸까? 아직 다 읽지 않아서 얼마나 그러한 묘사가 ...
후훔... 성빈이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었다... 음... 나보다 훨씬 멋진 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구로서 존경한다. 학자금 대출로 입학하고... 이공계장학금 아슬아슬하게 기간내에 신청하고... 이공계장학생 되어서 학자금 대출받은거 다 갚고... 멋지고... 부럽고.....
음... ^^; 그냥 기분이 좋다... 오늘은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라는 (원서 이름은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책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많이 웃었다. 아직은... 나도 이기적인 사람인가봐~ ㅋㅋㅋ 남을 돕는게 서툴잖아^^; 처음보는 사람에게 미소짓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