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역학 시험을 치렀다... 3일 동안 부지런히 공부했고... 시험기간전에도 정말 열심히 공부해왔다. 중간고사 때 망쳤기 때문에... 기말은 잘봐야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했건만... 4문제 중 3문제 밖에 못 풀었다. 기분 안 좋다.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
음...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시험기간이다. 낼 6시에 정역학시험을 시작으로 물리, 화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미적분학 이렇게 총 5개 시험이 남았다. 이번 기말은 참 힘들게 준비하고 있는거 같다. 심리적인 문제도 있고,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 심리적인 문제를 먼...
본격적인 시험기간이다. 12월 11일~12월 13일 4개 시험이 있고, 다음주에 2개의 시험이 있다. 음... 토요일에 초등학교 마지막 수업을 했고... 참, 기쁘게 수업을 진행했고... 좋은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쓴 롤링페이퍼를 받았을 때... 너무 기분 좋아서, 자랑같은거 하...
일전에 재환이와 네이트온에서 이런저런 나름 재밌다고 생각되는 대화를 나눴었다... 아래 그 대화 내용이닷... 후후훗... 재환아 혹시 우린 싸이코 아닐까??? 재환 :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선은 존재한다는 말이 옳은 것일까? 재환 : 너무 어렵나 ㅋㅋ 호건 : 절대적이...
음... 삶에는 다 때가 있다... 그래, 아무런 걱정없이... 내가 하고 싶은 공부~ 내가 듣고 싶은 강의~ 내가 해보고 싶은 경험~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해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가... 놓치지 않으려 했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난.....
겨우 물리 실험 레포트하나 쓰는데, 8시간씩이나 밤을 꼬박샜다... 어제는 새벽 4시까지 말과글 레포트 쓰고 자고... 아침에 마져 원고 쓰고, 점심까지 굶고... 오후에 컴터 수업들으면서 다시 탈고하고... 어렵사리 제출... 후훔... 오늘은 화학 결과레포트쓰고, 정역학...
마음에 여유가 없다면, 결코 아무것도 지속할 수가 없다. 6, 7일 날 다이어리에 무심히 떠오른 대로 적어놓은 것을 보면, 6일, 미국인들은 멍청해서 암산을 잘 못한다. 항상 펜으로 써서 계산한다. <- 노우석 교수 왈... -> 과연 암산 못하는게 멍청하기 때문인가? 펜으...
저녁엔 약속도 많이 잡혀있고... 만날 사람도 많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고... 과제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고... 읽고 싶은 책도 많고... 데생도 그리고 싶고... 초등학교 교육갈 준비도 해야하고... ㅋㄷㅋㄷ 재밌어질려고 한다... 원래 바쁘게 살아야해~ 그래야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