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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 2등 먹었다. 잘란척 안하려고 했는뎅, 해야겠다!

    시험 성적이 전교 2등이 아니라 수행평가만 해서 전교 2등을 먹었다는 이야기이다. 음, 우리학교에 지명이라고 전국 수석이 있는데, 그 친구가 전교 1등을 하고 내가 그 뒤이다. 기쁨, 기쁨~ 잘란척은 안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잘란척 좀 하고 싶다. 내 잘란척 읽고, 화...
    Date2003.07.18 CategoryDelightful Views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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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정, 그리고 사랑... 미안하다.

    난 우정이상으로 사랑했다. 그게 옳은 일이 아니었나보다... 미안하다. 내가 이기적이었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가 쟁취한다 했지만, 난 쟁취하지 못하였다. 나에게 있어서 사랑은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보다... 이젠 더이상 사랑을 얻고 싶어도 용기가 생기...
    Date2003.07.17 CategoryShamful View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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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 등수도 나왔고, 방학도 일주일 남았네...

    음, 오늘 생각도 못했던 전교등수가 나왔다. 평균적으로 최소한 3~4일 뒤에 나오던 결과가 시험 보고 다음 등교하는 날 나오다니 놀랍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난 솔직히 내 등수가 많이 밀렸을 것이라는 걱정을 먼저 했었다. 하지만, 웃기게도 난 저번 중간때처럼 전교 10...
    Date2003.07.14 CategoryDelightful Views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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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 to L.O.V.E.

    사흘간의 치열한 경쟁의 전쟁을 무사히 끝내고 지금 난 여유를 찾아가고 있다. 헤이해지는 여유가 아닌 마음의 평온의 여유라고 표현하고 싶다. 어제 승현이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시내에서 영화도 보고, 먹을것도 맛있게 먹고 다녔다. 비록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비...
    Date2003.07.13 CategoryRelaxed Views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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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공부에 재미 붙여간다...

    솔직히, 어제까지도 공부를 조금 힘겹게 했다. 학교에서 워낙에 스트레스를 받아버리는 탓에 도저히 공부가 잡히질 않는다. 스트레스는 내가 꾸중을 들어서 받는 것도 아니고, 잘못한게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 그저 반장으로서 반에 대한 책임과 애착이 너무 큰 나머...
    Date2003.07.01 CategoryRelaxed Views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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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오늘이 내 생일이라네~

    Happy Birthday to me... 생일 치고는 조금 씁쓸했던 것 같다. 어제 승현이랑 아세랑 해서 GG가서 수학공부하다가 4시엔가 자고 6시정도에 일어나 버스타고 집에 돌아왔다. 별로 피곤하지는 않았지만, 먼가 허전했던것 같기는 하다. 음, 집에 오니 미역국이 있었고... 떡...
    Date2003.06.29 CategoryGloomy Views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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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회 그럭저럭.. 흐미, 셤은 어떻게 한담~

    오늘 12시 30분정도에 집에 도착했다. 2박 3일간의 수련회 기간동안 재밌는 일도 있었고, 좋은 경험도 많이 했다. 물론, 상심했던 일도 몇몇있었다. 지금부터 슬슬 풀어써 본다면... 음, 기억나는대로 적어가보련다. 첫날에는 특별한 일은 없었다. 그져, 조별로 글쓰고 ...
    Date2003.06.28 CategoryPleasant Views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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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수련회 간당~ㅋㅋ

    내일 또 수련회에 간당... 2박 3일 일정이다. 시험기간 10일정도 앞두고 참 좋은 계획을 학교에서 새웠다.(반어법) 그렇지 않아도 애들이 공부를 안하는데, 이렇게 수련회까지 겹치면...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대된다. 내 목표는 1학기 목표인 10등을 이미 수립했...
    Date2003.06.25 CategoryPleasant Views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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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늘을 날고 싶다...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였다. 친구도 만나고, 이런저런 좋을 일이 있어서... 나는 많은 꿈을 갖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하늘을 날고 싶은 것과 같은 것이 있다. 무슨 뜻인지 모를테지... 왜냐구? 저건 내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다... 내가 하늘을 나는 것은 불...
    Date2003.06.22 CategoryPleasant Views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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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어제는 무등산 갔는데^^;ㅎㅎ

    어제 무등산을 갔다. 학교 끝나고, 학교에서 교복 사복으로 그대로 바꿔 입고, 버스를 타고 직행으로 증심사로 갔다. 거기서 쓰레기 봉지 들고 올라가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예전에 중학교 2학년 때 한번 학교 단체 봉사활동으로 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힘들...
    Date2003.05.25 CategoryPleasant Views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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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오랜만에 쓰는 일기네... 그동안에 나는...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것 같다. 그동안 일기를 쓸 여유도, 아니 여유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던 것 같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냈었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난 5월 10일, 12일, 13일 중간고사를 치렀다. 그 중간...
    Date2003.05.18 CategoryRelaxed Views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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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내 가슴속의 아픔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슬프다... 남들은 그 누구도 모른다. 심지어 나의 부모도 나의 슬픔과 상처를 모른다. 내가 얼마나 많은 생각을 갖고 사는지, 세상에 대한 견해가 얼마나 많고 얼마나 인내를 갖고 살고 있는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오로지 자기 입장에...
    Date2003.04.01 CategoryGloomy Views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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