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겠다... 언 1달동안 고심해온 질문을 오늘 풀었다... 그동안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고, 나조차도 내가 어떤 의문 때문에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오늘 우연히 공부하려고 집중을 하다가 무언가 떠올라서 생각을 계속 이어갔다. 난... 내가 어떤 존재라는것을...
밤에 쓰는 편지 나에게 사랑을 알게해준 당신에게.... 그래요... 아직도 당신이 내맘을 받아줄 수 없다는거... 그게 어떤 이유이든간에... 괜찮아요... 나한테 너무 미안해 하지도... 그리고 나를 안쓰럽게 생각하지도 말고요... 지난번에 다 한 얘기들 이렇게 다시 적네...
흐미, 국어 방하과제 이제 거의 다 했다. 고사성어만 쓰면 된다. 고사성어 빼고 노트 10장 꼬백하게 썼다... ㅠㅠ 20페이지 으미... 손 너무 아파~ 주물러줘... 오늘 아침에는 광산중 운동장에서 운동 한 30분 정도 했는데... 내 몸이 많이 약해진것 같기는 하다. 운동 ...
역시 공부는 즐겨야 참맛이다. 아침 9시부터 영어공부를 했는데, 음 지금은 밥먹고 쉬는 1시간동안의 시간이라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건데... ㅎㅎ 우선 리스닝 1시간정도하고 문법에 심취되서 3시간동안 문법만 했다. 리딩튜터 1시간 할 계획이었는데, 문법에 빠져서...
음, 오늘이 2일인가? 벌써 ~~~ ^^; 난 방학식 당일과 그 다음날은 쉬었다. 그냥 놀구 보냈다. 모띠도 업그레이드 하고 이런저런 방 정리나 계획 정리나 진학 관련된 일들도 조금 손봤다. 그리고 오늘 부터는 본격적으로 공부에 집중해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어제까...
음, 이제 내일부터 진짜 방학이 시작된다. 고등학교 방학이란 참 재밌는것 같다... 진짜 방학이랑 가짜 방학이 나뉘어있으니^^; ㅎㅎ 음, 난 방학시작한 후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22일정도였나? 나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여하튼 방학식 당일로 해서 이틀동안 ...
음, 주말에 특별하게 한 일은 없었다. 그저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뒤숭숭해서, 책읽고 쉬는 시간을 갖었다. PDA가 약간 말을 안들어서 전부다 지우고 깨끗하게 새로 세팅했다. 이제는 날씨까지 나온다^^; 역시 이용하는 효과는 100%이상의 효과가 있는것 같다. 나에게 ...
오늘 하루 난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하루는 길었다. 정말 길었다. 무슨 생각을 해도 시간은 빨리 가지 않았고,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느릿 느릿 흘러갔다. 그 긴 시간동안 난 세상에서의 나의 존재에 대한 고독감을 느꼈다. 물론, 지금 연락하면...
이제 하교 하고 집에 도착했다. 6시가 조금 못되는 시각, 버스에서 내리는데 비가 막 오기 시작했다. 집 대문에 도착했을 쯤에는 비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하늘에서 비가 내렸다. 비가 오지 않아야하는데... 비가 안와야하는데... 하늘이 나를 낳은게 맞는가 보다. 아...
[경] 1학기 총 성적 전교 6등, 올 수 획득! [축] 오늘 1학기 총 성적이 수행평가와 합해져서 총결과로 나왔다. 나는 내 등수가 수행평가로 인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으나, 이렇게 오르게 될 줄은 몰랐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중간고사때 전교 10등을 했던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