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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이 오는데, 오늘 밤은 ALL Night 해야한다! 아니 할꺼야!

    집중하자! 목표만 보자... 의지와의 싸움이고, 인내와의 결투야... 서호건 너 이거 밖에 안되? 이게 네 모든거니? 너가 할 수 있는 있는 능력이 이것 뿐이냐? 시간을 이것밖에 못 쓰니?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아자아자아자!!!
    Date2004.07.04 CategoryGloomy Views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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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감해진나... 예민해진 나...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아진건가봐...

    흠... 나도 느낀다. 많이 예민해진듯... 많이 신경질적으로된 내 감정들... 나의 매력적인 모습(?)에서 그렇게 민감한 반응으로 다른 이들을 대하면 그들에게는 적잖은 충격을 주게되는가 보다. 흐흐암... 2시에 일어나면 1시간 운동하고 3시부터 놀지...ㅋㅋ 3시에 일어...
    Date2004.07.04 CategoryGloomy Views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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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어려운 문제 푸는 맛이 쏠쏠하네...

    모두들 시험공부하느라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리 효율적으로 보내는 이는 별로 없는 듯 싶다. 학교에서 주는 자율학습시간만 수업시간중까지해서 하루에 5시간정도되는데, 그런것들은 허비하기 십상이다. 서로 묻고 답하고, 이야기하고... 하면서 시간을 다...
    Date2004.07.02 CategoryPleasant Views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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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충수업시간에 PDA 알람이 울렸당 ㅋㅋ

    정말 당혹~! 오늘 보충 1교시에 2-5반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4시 정각에... 빰빠밤... PDA에서 기상 나팔소리 알람이 울리지 않는가? 그 순간 나의 그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당혹 그 자체... 다른 반 친구들 앞에서 받는 따가운 시선(?)ㅋㅋ 지금에야...
    Date2004.07.01 CategoryShamful Views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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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믿음을... 훔...

    왜 그가 그런일을 했을까...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아마 평생토록 그럴 것이고, 오늘의 일은 나의 지금까지의 삶속에서 가장 충격적인 일로 기억되리라... 그를 믿었었고, 그만큼 큰 실망감을 느꼈기에... 왜 그가 그런일을 했을까... 그는 내가 그를 동정할 수...
    Date2004.06.30 CategoryGloomy Views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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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대없는 화를 낸건가?

    오늘 자율학습시간에 화를 좀 냈다... 누가보면 알량한 자존심으로도, 어의없는 태도로... 소심한 모습으로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그 말 한마디는 내가 갖고 있던 책임감과 걱정 그리고 반 친구들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무시한 것이었다. 가는 입장에, ...
    Date2004.06.29 CategoryGloomy Views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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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음... 나는 바른길을 가고 있었나?

    문든 오늘 하루 나 자신을 번뇌 속에서 꺼내어 보았다. 과연 내가 내가 바라는대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순간적으로 아주 잠깐사이에 느끼게 되었다. 내가 살고자 했던 삶이 아니었으니까... 후회를 하며, 과거를 안타까워하는 무지하 자의 모습을 보는 내가 그 순간을 참...
    Date2004.06.27 CategoryGloomy Views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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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오늘 블랙박스프로젝트 Third Edition 버전을 계획했다.

    음, 지속적으로 계획성에 따르지 못하는 성실도로 계획 완료도가 낮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두드러진 결과로서 나 스스로에게 모멸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삶의 여유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존립되게 만들어갔다. 결국 The First Term 버전을 완료로 하고 ...
    Date2004.06.12 CategoryDecisive Views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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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망월동을 가게된다...

    내일은 망월동 참배를 하러 간다. 5.18 관련행사는 중학교 때 자주 참가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처음있는 행사인 듯 싶다. 음, 좋은 경험이 될 듯 싶고... 언제나 그랬듯 혁명을 위해 흘린 거룩한 붉음의 혈은... 나로 하여금 지금에 있게 하였고, 앞으로도 내가 ...
    Date2004.05.21 CategoryThrobbing Views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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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내가 찍은 사진이 그리 좋을까?

    오늘 우연히 본교무실을 들어갔는데, 교감 선생님과 교과 선생님들께서 나를 보자마자 사진을 올린다면서, 사진에 대한 칭찬을 해주셨다. 부담스러움이 나를 눌러서, 차마 그 자리에서 다른 말을 못 꺼내고, 그저 "예~"라는 대답으로 일관하고 되도록 빨리 용무를 마치고...
    Date2004.05.17 CategoryPleasant Views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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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음... 부끄러움이 먼저 드는데... 글쓰기에 부족함을 느끼네...

    글쓰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진다. 나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일테지만, FX Black Box Project Second Version에 따라 재개를 다져보기로 했다. 물론, 내가 무척 어리석게 시간을 허비했음을 안다. 100% 내가 목표 의식을 놓침으로 일어난 일이다. 음, 새로운 계획과 새로운 ...
    Date2004.05.16 CategoryShamful Views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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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여유감...

    이젠 입가에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을 수 있다. 음... 시간의 흐름을 탈 수 있나보다... 여유를 찾고, 본연의 모습을 뒤돌아 보며... 내가 가야할 길을 생각해보며... 이젠, 기쁨과 행복이... 나를 밝혀줄 것이다. 음, 그러고 보니... 시험에 대한 압박 따윈 없다. 내가 ...
    Date2004.05.02 CategoryPleasant Views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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