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괴물'이 되어야겠다. 어차피 남은 1년, 내가 하고싶은 공부에 마음놓고 전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모두가 다 고3의 중요성을 잘 안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그들을 소위, '괴물'이라 칭...
http://seohg.x-y.net/cgi-bin/ez2000/system/db/photo/upload/101/1107609400/417160_1103445671.jpg24일 광고 축전 정말 힘겹게 막을 올렸다.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축제가 제대로 열릴 것인가도 미지수였는데, 모든 이들의 노력으로 최선...
남들은 안 그렇겠지... 라는 말로 나 스스로에게 힘든 환경을 탓하게 하는 건 내가 부족한 탓일까, 아니면 정말 불행하다고 해야한 것일까? 평안해지지 않는 내 마음의 상처는 누구의 채찍질이고, 누가 치유해줄 수 있는가? 군중 속의 고독은 나 혼자서 겪는건가.. 그렇...
^^; 이제 나도 D-를 생각할 입장이 되었네... 어쩌다 어쩌다보니... 세월은 유수가 되어 어느덧 나를 고3이라는 계단 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나는 걱정하지는 않는다. 잘 해 나갈 것이라는 자신이 있기 때~ 문에..ㅋㅋ 열심히 준비해가자. 내일은 광산구 지역의 고교...
음... 부지런히 공부하자... 나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들이 있다. 내가 그들 앞에 당당히 서서 그들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주고, 삶을 주어야한다. 오늘 그 누군가의 작은 속삭임으로 부터 나는 새로운 삶의 열정을 찾았다. 항상 나에겐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신기하...
오늘은 나에게 너무 힘든 날이다. 태어나서 가장 많이 눈물을 흘린날이다. 세상 모든 것들을 잊고 단 하나를 부르짖은 날이다. 세상의 가식을 또 한번 느끼며, 경멸한 날이다. 아마 이성을 잃었더라면, 누군가 한 사람은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 지도 모르는 날이다. 죽음...
방정리를 한 3주는 안했던 것 같다. ^^; 방황하는 나... 의 마음을 내 방의 어수선함이 외적으로 드러내고 있는게 아닐런지... 그 어수선한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이젠 커피와 함께... 노래를 듣고 있다. 즐기며 삶은 살아야지... 웃으며... 나도 이젠 고3 이라는 참 ...
모의고사 준비하기에도 바쁜데, 글을 쓰기위해서 자율학습을 빠졌다. 허... 나로서도 할말이 없다. 거의 3시간정도 글을 쓴것 같구나... 흠... 좀 쉬었다가 수학공부 이어서 하련다. 글쓰면서... 정말 어휘력도 많이 줄었고, 사고력도 많이 낮아졌음을 느꼈다. 확실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