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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돌아온 집... 그리고 내손에 놓인 편지...

    일주일 돌아왔다.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낸것 같다. 눈꺼풀과 안구의 떨림까지 있을정도로 힘든 컨디션에서 쉬지 못하고 일주일을 보낸 덕분에 토요일 집에오자마자 누워버렸다. 긴장이 풀린탓도 있지만, 정말 그동안 버텨온 몸의 고장난 부분의 부화가 너무 크게 나의 뇌...
    Date2004.12.12 CategoryTroubled Views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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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자...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가..

    나는 그를 동정해왔고, 그가 지닌 상처를 어느정도 아물도록 어루만져주었다고 생각해왔다. 그는 나에게 항상 자신의 상처의 고통을 실토해왔고... 나는 친구라는 벗이라는 '정(情)'적 관계에서 그를 위로하고, 함께했다. 물론 때때로, 나도 그러한 동정어린 일방적 우정...
    Date2004.12.03 CategoryAngry Views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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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히... 괴물이 되어보자!

    정말 '괴물'이 되어야겠다. 어차피 남은 1년, 내가 하고싶은 공부에 마음놓고 전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모두가 다 고3의 중요성을 잘 안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그들을 소위, '괴물'이라 칭...
    Date2004.11.27 CategoryRefreshed Views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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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은 멋졌다고들 하네^^;

    http://seohg.x-y.net/cgi-bin/ez2000/system/db/photo/upload/101/1107609400/417160_1103445671.jpg24일 광고 축전 정말 힘겹게 막을 올렸다.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축제가 제대로 열릴 것인가도 미지수였는데, 모든 이들의 노력으로 최선...
    Date2004.11.26 CategoryPleasant Views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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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이런...

    남들은 안 그렇겠지... 라는 말로 나 스스로에게 힘든 환경을 탓하게 하는 건 내가 부족한 탓일까, 아니면 정말 불행하다고 해야한 것일까? 평안해지지 않는 내 마음의 상처는 누구의 채찍질이고, 누가 치유해줄 수 있는가? 군중 속의 고독은 나 혼자서 겪는건가.. 그렇...
    Date2004.11.21 CategoryGloomy Views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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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내가 고3이란다..

    ^^; 이제 나도 D-를 생각할 입장이 되었네... 어쩌다 어쩌다보니... 세월은 유수가 되어 어느덧 나를 고3이라는 계단 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나는 걱정하지는 않는다. 잘 해 나갈 것이라는 자신이 있기 때~ 문에..ㅋㅋ 열심히 준비해가자. 내일은 광산구 지역의 고교...
    Date2004.11.18 CategoryRefreshed Views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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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를 다 만들었고, 수행평가들도 차분히 해가고 있다.

    음... 부지런히 공부하자... 나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들이 있다. 내가 그들 앞에 당당히 서서 그들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주고, 삶을 주어야한다. 오늘 그 누군가의 작은 속삭임으로 부터 나는 새로운 삶의 열정을 찾았다. 항상 나에겐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신기하...
    Date2004.11.18 CategoryRefreshed Views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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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연이 어머니께서 수선해주신다시니...

    옷은 다 구해놓고, 수선을 맡길 곳을 찾지 못해서 궁리중이었는데... 반갑게도 도연이가 나의 부탁을 너무 흔쾌히 들어주었다. 평소 도연이가 나를 잘 대해 주어서 나로서는 항상 고마워 했는데, 이번에 정말 큰 도움을 받게 되었다. 도연이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수선해...
    Date2004.11.12 CategoryGrateful Views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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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일이 있은 2 일 후...

    지금은 그나마 어느정도 스스로의 안정을 찾아가는 듯 싶다. 물론 아직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그날 나의 마지막 부르짖음이 그나마 큰 불은 끈 역할을 하기는 했지만, 그게 아직도 불씨는 남아있는 것이라서 나로서는 걱정이 된다. 애써 겉으로는 아무일 ...
    Date2004.11.11 CategoryTroubled Views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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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이란 참 기묘한 것이리...내 평생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날...

    오늘은 나에게 너무 힘든 날이다. 태어나서 가장 많이 눈물을 흘린날이다. 세상 모든 것들을 잊고 단 하나를 부르짖은 날이다. 세상의 가식을 또 한번 느끼며, 경멸한 날이다. 아마 이성을 잃었더라면, 누군가 한 사람은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 지도 모르는 날이다. 죽음...
    Date2004.11.09 CategoryTroubled Views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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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방정리를 깨끗하게 했다오.

    방정리를 한 3주는 안했던 것 같다. ^^; 방황하는 나... 의 마음을 내 방의 어수선함이 외적으로 드러내고 있는게 아닐런지... 그 어수선한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이젠 커피와 함께... 노래를 듣고 있다. 즐기며 삶은 살아야지... 웃으며... 나도 이젠 고3 이라는 참 ...
    Date2004.11.07 CategoryRefreshed Views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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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퇴하고 글쓰기 ㅡ.ㅡ;; 나참..

    모의고사 준비하기에도 바쁜데, 글을 쓰기위해서 자율학습을 빠졌다. 허... 나로서도 할말이 없다. 거의 3시간정도 글을 쓴것 같구나... 흠... 좀 쉬었다가 수학공부 이어서 하련다. 글쓰면서... 정말 어휘력도 많이 줄었고, 사고력도 많이 낮아졌음을 느꼈다. 확실히 요...
    Date2004.11.04 CategoryGloomy Views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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