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나에 대한 지원은 애시당초 요구하지 않았고, 요구 안한 대로 특별히 받아 온것도 없다. 나 때문에 사설기관에 들어간 돈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필요한 책들은 어느정도 구입할 수 있었지만... 하지만... 이젠 그것 마져도 힘들것 같다. 짜증이구만... 도...
드뎌 Red Code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정말 내 일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제거 요인이 Red Code다... 물론 이건 죄악은 아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피아노를 취미, Red Code의 도피처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 새로운 실마리는 오늘 Red Code...
일단 피아노 문제를 벗어나서... 내 삶에 대한 침해와 전혀 나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불만스럽고, 대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너무도 답답하다. 여하튼... 일단 상황 안정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물론, 한 두번 이런 언쟁이 있었던...
아무래도 인생 헛 살았다는 생각 뿐이다. 강수진 님과 박지성, 김영광, 염종석 선수들의 손과 발과 어깨를 보며... 가슴이 미어지고...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눈을 바라보며... 고독에 심취해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나를 느껴본다... 정말 ...
왜, 이렇게 어수선한지 몰겠다. 지금 해야할 일이 많은데,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다. BAD CODE의 제거도 쉽지가 않다. 마음의 평온을 위해서는 무언가 결단이 있어야 한다.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시간...ㅋ 오늘 드디어 3아웃을 당했다. 그럼 과감하게 새로운 ...
^^; 다들 꼭 잘 치러서 붙기를 바란당... 화팅!!! 오늘 울반 6반을 상대로 한 축구 게임에서 3:0으로 이겼다 ㅋㅋ 물론 나는 뛰지 못했다. 고등학교 내내 운동을 별로 안해서뤼...ㅋㅋ 물론 나도 하고는 싶었지만, 스스로도 반대항게임에 나가서 괜히 나때문에 지게 할 ...
낮에 잠을 많이 자놔서뤼... 잠이 잘 안온다... 덕분에 BAD CODE를 이겨내는가 했더니만... 된장 또 도졌다. 이건 자책이나 자학이 아니다. 내가 바꾸고 싶은 나의 단점이다. 피아노가 필요하다. 책과는 다른 정신적 도피처가 필요하다... 물론, 이성친구나 소울메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