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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정말 자수성가 해야하나?

    집안에서 나에 대한 지원은 애시당초 요구하지 않았고, 요구 안한 대로 특별히 받아 온것도 없다. 나 때문에 사설기관에 들어간 돈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필요한 책들은 어느정도 구입할 수 있었지만... 하지만... 이젠 그것 마져도 힘들것 같다. 짜증이구만... 도...
    Date2005.12.08 CategoryTroubled Views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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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Code 에 대한 스스로의 암시다.

    드뎌 Red Code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정말 내 일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제거 요인이 Red Code다... 물론 이건 죄악은 아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피아노를 취미, Red Code의 도피처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 새로운 실마리는 오늘 Red Code...
    Date2005.12.08 CategoryCynical Views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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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집안 분위는 비교적 냉... 하다...

    일단 피아노 문제를 벗어나서... 내 삶에 대한 침해와 전혀 나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불만스럽고, 대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너무도 답답하다. 여하튼... 일단 상황 안정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물론, 한 두번 이런 언쟁이 있었던...
    Date2005.12.08 CategoryGloomy Views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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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이 세상에서 가장 싫은 것은 누구 눈치보는 일이다.

    내가 왜 누구 눈치를 보며 내 인생을 설계하고 계획해야하는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 내가 왜 부모가 원하는 방식의 길을 선택해야하는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 공대를 가는 것... 내가 만드는 것을 좋아한 탓도 없지 않다. 그러나 아빠의 알게 모르게 뿌려온 세...
    Date2005.12.05 CategoryGloomy Views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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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내리고, 내 마음도 녹는다...

    아무래도 인생 헛 살았다는 생각 뿐이다. 강수진 님과 박지성, 김영광, 염종석 선수들의 손과 발과 어깨를 보며... 가슴이 미어지고...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눈을 바라보며... 고독에 심취해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나를 느껴본다... 정말 ...
    Date2005.12.04 CategoryShamful Views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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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음... 정리... 정리가 필요해!!!

    왜, 이렇게 어수선한지 몰겠다. 지금 해야할 일이 많은데,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다. BAD CODE의 제거도 쉽지가 않다. 마음의 평온을 위해서는 무언가 결단이 있어야 한다.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시간...ㅋ 오늘 드디어 3아웃을 당했다. 그럼 과감하게 새로운 ...
    Date2005.12.02 CategoryTroubled Views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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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내일 울반 애들 면접시험 본다는데...

    ^^; 다들 꼭 잘 치러서 붙기를 바란당... 화팅!!! 오늘 울반 6반을 상대로 한 축구 게임에서 3:0으로 이겼다 ㅋㅋ 물론 나는 뛰지 못했다. 고등학교 내내 운동을 별로 안해서뤼...ㅋㅋ 물론 나도 하고는 싶었지만, 스스로도 반대항게임에 나가서 괜히 나때문에 지게 할 ...
    Date2005.12.01 CategoryPleasant Views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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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훔... 오늘 넘 피곤했나보당...

    낮에 잠을 많이 자놔서뤼... 잠이 잘 안온다... 덕분에 BAD CODE를 이겨내는가 했더니만... 된장 또 도졌다. 이건 자책이나 자학이 아니다. 내가 바꾸고 싶은 나의 단점이다. 피아노가 필요하다. 책과는 다른 정신적 도피처가 필요하다... 물론, 이성친구나 소울메이트가...
    Date2005.12.01 CategoryTired Views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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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이슬이랑 다시 친해졌다.

    음... 이이슬이라는 여학생이 있다. 아마 웅변학원 때부터 중학교까지 같은 곳을 다녔던 것 같다. 초등학교때는 정말 용수랑 재경이랑 해서 이슬이랑도 많이 놀았다. 내 생일파티 때도 와서 놀곤 했고, 나도 이슬이네 집에가서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런데, 중...
    Date2005.11.29 CategoryDelightful Views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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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조회수를 없앴다. 카운터도 없앨까 생각중이다.

    가식과 의식이 싫다. 나도 모르게 내가 누군가에게 꼭 많이 주목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왔나보다. 항상 내가 글을 쓰기 위해서 들어오면 조회수에 눈이 고정되었다. 홈페이지를 보아도, 카운터에 가장 먼저 주목했고... 이런 의식적인 내 모습이 싫다. 왜 이런것...
    Date2005.11.29 CategoryTroubled Views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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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음... 이제 고등학교 시절의 모든 것들을 정리해야지...

    수능 시험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나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누군가가 본다는 나의 일기의 특성 때문이었을까? 그럼 이런 고민도 해본다. 과연 일기를 공개하는 것이 옳을까? 그게 나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나 스스로로...
    Date2005.11.27 CategoryShamful Views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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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넘 기쁜 날이다!!! 넘넘 좋은 날이다! 아름다운 날이다!!!

    D-1일이다. ^^; 왤케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많은 이들의 격려와 기대에 행복하다. 부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중요한 만큼 정직하게 점수를 얻을 것이다. 그렇기에 걱정할 것도 부담 갖을 것도 없다. 내가 해온 것 이상을 얻게된다면 그건 정의로운 것이 아니...
    Date2005.11.22 CategoryDelightful Views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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