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7 20:08

형 화이팅염! -희재

조회 수 29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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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형 홈페이지 들어왔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형 홈페이지를 오면 항상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뻘쭘해서 말한마디도 못하지만 홈페이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형이 쓴 르네상스 프로젝트 제대로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읽어봤습니다.
꼭 수능 잘 보게 되시라고 소망하겠습니다.
기숙사 아이들도 그럴거라 믿습니다.
저도 여러 고민 끝에 행정고시를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역시 저는 리더쉽이나 또는 무슨 사업수완 같은것도 없기때문에
공무원이 가장 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시라는 것이 만만치 않은 것이라 남보다 훨씬 열심히 해서 붙을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항상 이말은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형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고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항상 노력하자.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자.'

저는 항상 너무 급해서 일을 그른친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기만성형이 가장 무서운 건데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반성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너무 성급한 생각도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형이 4시간만 잔다고 했는데 형이 잠이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6시간은 꼬박 자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형은 급하니까
4시간 잘수도 있는거지만.. 그래도 인간의 집중력은 한계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 의지와 각오가 수능까지 이어져 부디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형 홈페이지를 들르면서 저도 다시 한번 각성을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형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ㅋ 이렇게 형과 말하는 것은 어렸을때 같이 놀던 12층 형 말고 처음인것 같습니다. 제가 붙임성이 없어서 형 동생이랑은 별로 안친하거든염.ㅋㅋ

항상 노력하는 형의 모습이 저는 좋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입에 바른 말이지만, 좋은 과정에 좋은결과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형 힘내세염. 그리고 수시정보점 갈켜주세요. 시간나면^^
?
  • 호건~~ 2005.09.02 19:02
    형은 괜찮아~~ 열심히 공부하자고, 수시 이야기는 틈나는대로~~ ㅎㅎ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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