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1 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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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오랜만이네... 글도 참 길게 썼다.ㅋㅋ
너랑 대화 안한지도 참 오래됬네...
무슨 이유로 말이 없어진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나 생활하는건 대충 알것 같고, 너는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상당히 뜻밖이라서 나도 정신이 없네... 내일 시험인데, 이거 기분이 뒤숭숭해지는걸... 왠지 내일 대박이 날것 같은 Feel이 느껴진다.

홈페이지를 찾아와주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는 일이네... 여하튼 고맙다.

고교생활은 맘만 잘 먹고 이겨내면 해낼 수 있는 일이니까... 열심히 해서 너의 꿈을 향해 달려~!

칭찬도 고맙당... 너무 부담되는데, 만약에 머가 안되면 어떻하징^^?

참, 너는 어느고 갔어? 미안하게도 졸업식날 친구들에게 그때 살짝 들었다가 잊었네...

나보다 더 옛날 일들을 잘 기억하는 것 같다. 여하튼 고맙고 반갑다. 시험 끝나면, 더 좋은 이야기 많이 하자...

내일부터 시험이라고?
좋은 결과가 잊기를 기원할게..

Have a Good Luck

그럼 나중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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