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 Image notice

    호건이가 그렇게 말했었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이고, 내가 아끼는 사람은 그 꿈을 향해가는 사람이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끝끝내 그 꿈을 이룬 사람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와 닮은 꿈을 꾸는 사람이다. 나는 뜨거운 태양이고 꿈은 작은 씨앗이다. 꿈은 저절로 크지도 스...
    Date2003.02.05 CategoryMy Dear Views6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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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발걸음

    발걸음 - 서호건 고향 내려 갈 때 밥 먹으러 갈 때 집에 돌아 갈 때 잘 구르지도 않는 머리 그때 가끔 꺼내어 쓴다 한 발짝이라도 더ㅡ 줄이려고 조금이라도 더ㅡ 빨리 다녀오려고 째깍째깍 돌아서는 시간 아까워 서둘러 깡총깡총 총총걸음 쫄이고 쫄여 짜낸 시간 컵케잌...
    Date2015.04.21 CategoryPoem Views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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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바퀴는 굴러간다

    바퀴는 굴러간다 - 서호건 기차 달리다 선로가 끊겨도 바퀴는 굴러간다 차가 달리다 전복이 되어도 바퀴는 굴러간다
    Date2016.11.14 CategoryPoem Views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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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잠시... 말고... 늘!

    잠시... 말고... 늘! - 서호건 티나지 않게 너 모르게 조용히 슬그머니 자란다 씰룩쌜룩 요리조리 비집어가며 티나지 않게 너 모르게 언젠간 뽑힐 줄 알지만 때때로 나 때문에 아파하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무럭무럭 자란다 네 안에 잠시나마 더 조금만 더 머물고파 누워...
    Date2016.11.01 CategoryPoem Views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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