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슬픔과 기쁨의 양가

    슬픔과 기쁨이 정반대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이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두 발임을 느꼈다. 기쁨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는 삶, 어쩌면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지난 삶의 수 많은 눈물이 바다를 이루고 있기에 띄엄띄엄 솟아나는 일상의 다채...
    Date2015.11.04 Views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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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pen College 그리고 다시...

    수없이 무너지는 스스로와의 약속.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상'이란 밭에 깔린 무수한 "지뢰"들. 그냥 오롯이 맞닥뜨려도 감당이 안되는 스스로의 충동을 왼쪽 오른쪽 정신없이 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 잠재우려니 몸 둘바는 커녕 서 있는지 앉아 있는지도 모르고 산다. ...
    Date2015.07.17 Views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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