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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7 16:34

부지런히... 괴물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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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괴물'이 되어야겠다.

어차피 남은 1년, 내가 하고싶은 공부에 마음놓고 전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모두가 다 고3의 중요성을 잘 안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그들을 소위, '괴물'이라 칭하게 되는 것이다.

1년일는 시간을 철두철미 하게 보내어, 최종 Finish Line을 가뿐하게 내딛는 모습으로 고3을 장식하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은 이들이다.

나도 그런 이가 되고 싶다.

가식과 허식은 의미가 없다.
어차피,
수능은 객관적 사실로만 나오는 결과이다.

오로지 내가 아는가 모르는가 그 둘 중 하나로 모든 것이 판가름 나게 되지..

내가 모르는 것이 없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항상 그 누가 물어보아도 자신있게... 대답하고 확신을 갖고 내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단순히 대학의 관문으로서 일시적인 학력을 위해 공부하는 어리석음을 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대학의 학문을 연구하기에 앞서서 기본적인 내용을 충분히 갖추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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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uall. 2004.11.27 22:26
    실은 나의 학습의 목적은 마음대로 다양하게 지식을 쌓는 것인데 학교에서는 수능관련된것과 교과위주로만 가리치니 흥미를 잃을수밖에 없지만 나의 미래를 위한 수능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것이 학교 공부일듯 싶은 생각이 가끔 들어... 3학년 개학 전 까지 모든 것을 정리를 하고 기숙사를 들어가는게 아무래도 좋을듯것 같아. 마음대로 안될것 같아 걱정이다... 이제 태도면에서는 얼껄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줄꺼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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