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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에만 중고생 5명 자살...
세상에나...
세상에나...

놀라움에 경악을 금지 못하겠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정작 공고육이 무너졌네, 내신 부풀리기 덕에 대학에서 제대로된 학생평가를 할 수 없네 등의 단순무식의 불평이...

미래의 꿈나무들의 목숨까지 앗아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세상이 참 무심하고도 무심하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고작 그놈의 시험지 한장 때문에 목숨을 버릴 정도가 되었는가?

이젠 4~5명 학생 자살 쯤은 아무일도 아닌 건가?

이건 국가적으로 엄청난 쇼크임에도 언론 및 교육부는 왜 이리도 조용한지...

음, 곧 폭발되리라... 정말 대대적인 교육부를 상대로한 공습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자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다...

말이 다 안 나온다.

허,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이렇구나...

학생이란 고작 시험을 위해서 3년을 오로지 책과 씨름해야하는 거구나...

웃기는 소리하네, 그건 교육이 아니다.

그건 기계들이나 하는 일이지, 어찌 사고할 줄알고, 창의적인 발상을 해내는 인간이 하는 일이란 말인가?

답답하다... 도대체 어째서 우리나라 중고생들이 이놈의 입시라는 것에 목을 매기까지 해야하는가?

그놈의 대학에 대한 편협한 사회의식과 인문계 실업계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 등....

여하튼 이놈의 사회 의식은 이상한 쪽으로 정착되어서, 책을 뒤집어 쓰고 사는 사람이 세상을 돌리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게 한다.

결코 세상을 돌리는 사람들이 책과 죽을 만큼 씨름한 인물들은 아니다.

남이 하는 기술을 배우고, 그 뒤를 일어 생산 및 제조활동을 하는 수많은, 오히려 책상머리에 앉아서 종이 쪼가리 만지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세상 사람들이 그런 활동으로 세상을 돌리고 있다.

어째서 그들을 천하게 여기고, 모두가 그런 일을 안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인가?

순정 무식한 사람만이 그런일을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무슨 연유에서인가...

답답하다...

정리가 안된다.

그러니 3D 업종이라는 말이 나오고, 그건 정말 해서는 안될 일로 여겨지고, 당연히 인력난이 일어나지..ㅠㅠ

비극이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변화를 일으켜야한다.

더이상 실업계를  실업계라 하지 말라...
그들은 기술을 배워 응용하는 이공계라 해야할 것이다.
솔직히 인문계는 얼마 없어도 상관없다. 그저 훌륭한 이공계가 많아야 발전이란게 있을 거다...

아아아아아 미치겠다.
답답해서 머리 속이 정리가 안된다.

눈 감고 쉬련다.

세상에 대한 회심이 너무도 깊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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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uall. 2005.05.15 01:26
    지금 대한민국의 교육정책 구상하고 통과시킨사람들은 아무래도 정상적인 사고력의 소유자가 아닌게야~

  1. No Image

    하함... 오늘은 쓰고 싶은 말이 많은데...

    피곤하다..ㅠㅠ 곤하다... 계획을 세울것도 많고, 고민도 많이 해서뤼 ㅋㄷㅋㄷ 결론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래 내 신조대로 사는거다. 뼈를 깎는 노력은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으리라. <- 박병창쌤 말쑴 ㅎㅎ 힘냅시다!
    Date2005.07.10 CategoryRefreshed Views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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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Code ^.@(

    지난 주에 있었던 내 생일날...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축하를 받은 생일날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오늘이 네 생일이라며?"라는 말을 들어본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끝끝내 거절했지만, 친구들이 건네는 지폐와 과자, 상품권이 나에게 주어졌다. 솔...
    Date2005.07.03 CategoryTroubled Views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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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no....

    no... no.... no..... no longer.... never... let chage... le... t... Endure... Never give up.... I know I can succeed. I believe me myself. hum.. Way to Go!
    Date2005.07.03 CategoryGloomy Views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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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오늘은 좀 시간낭비가 많았던것 같다.

    음.. 지난 한주동안 정말 수행평가라는 것에 얽메여 내가 계획한 학업계획을 모두 팽개쳐두고 내신관리에 시간을 할애했다. 그렇다고 만족스럽기만한 결과를 얻어낸 것도 아니다. 노력시간 대비 성과는 불만족스럽다. 차라리... (그래도 차라리... 라는 말은 안쓰련다. ...
    Date2005.06.19 CategoryGloomy Views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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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스포츠가 좋다.

    오늘 새로 깨다른 새로운 삶의 도피처??? 어색하도 삶의 활력소... 바로 스포츠!!! 나도 원래 중딩전까지는 운동 좋아했고, 많이 했다. 항상 용수랑 축구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정말 날아다녔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새로운 가치와 재미로 학업이라는 것. 책이라는 ...
    Date2005.06.12 CategoryPleasant Views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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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 모의고사는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일단 국영수 과목이 다 오르고, 다들 어려웠다는 과탐과목에서 여전히 나는 내 위치를 지켰다. 언어는 지금까지 받았던 점수 중에 가장 높은 86점까지 ㅡ.ㅡ;;; 이젠 90점대 이상을 노린다. ㅋㅋ 수학은 여전히 부족함이 많지만, 이번 시험에 실수한것을 제외하면 나름대...
    Date2005.06.05 CategoryHappy Views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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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요세 말못할 고민이 많다. 나는 지금 연대 기계공학과를 가고자 한다. 중학교 시절의 목표는 카이스트, 포항공대였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 육군사관학교, 경찰대학교... 해군사관학교... 1,2학년 때는 그런 계열로 마음을 돌렸었다. 그런데, 내가 추구해온 삶...
    Date2005.05.29 CategoryTroubled Views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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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때때론... 망망대해 속에서 두려움이 있어야, 항해하고 있긴 하구나 하는 자각을 하게 되지도 않나? 캡틴 서호건... 열심히, 항해 중..
    Date2005.05.15 CategoryGloomy Views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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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5.05.01 CategoryGloomy Views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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