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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운전면허도 없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시기인데...
오히려 컨디션은 오전 회화수업 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부터 급격한 저조기를 타기 시작했다.

무슨 정신으론지 아침 5시 이후엔 전날 새벽까지 술을 마셔도 일어나서 회화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
그 후가 문제가 좀 있다. 오후 컨디션이 최악이니까~ㅋㅋ

그런데 요 몇일ㅋ 물론 일요일밤에 술을 마시고 다음날 새벽에 들어가서 생활리듬이 깨져, 그 여파가 좀 있다고 생각되지만, 컨디션이 많이 저조하다...
그래서 일,월,화 요일에 헬스를 못갔다.

훔... 최소 격일로 운동을 할 계획으로 몸을 다지고 있는데, 3일을 쉬어버렸다. 그덕분에 컨디션의 회복속도도 느린것 같다.ㅋㅋ

오늘도 회화수업후엔 집에와서 정말 푸짐한 아침밥을 먹구~ 쉬는데... 잠이 쏟아지더라... 분명 어제 밤 11시 경에 자서 오늘 아침 5시 10분인가에 일어난것 같은데... 충분한 것같은데...
그냥 누워서 (최대한 머리스탈 안 버리게 ㅋㅋ 왁스발라놨으니까~) 쉬려고 했드만, 잠들어서 정오 12시 40분 정도에 일어났다. 토익가려면 1시에 출발해야하는데...
쩝...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고 피로감이 나를 누르고 있는 기분이었다.
어차피 이런 몸으로 가봤자, 학습능률도 없고, 오히려 회복도 더디게 할 뿐이라는 생각에...
4시까지 잤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광주피부과(턱 쪽에 습진이 있어서... 거의 1년동안 달고 다니는데, 쉽게 낫질 않는다 ㅋㅋ)를 갔다가... 30분 넘게 기다려서 진찰받고, 약받구...
ㅋㅋ
밀리오레 앞에서 메가박스 회원 등록 하길래...
시원쌤이 꼭 하라구 하셔서 후딱 하궁~ 롯데리아에서 새로나온..."파프리카 베이컨 비프" 세트를 먹궁~ (꽤 맛잇더군~ ㅋㅋ 낮밥을 따로 안먹은 탓에 ㅋㅋ) 황금로에서 옷구경좀 하다가... 집으로 왔다.

ㅋㅋ
그리고 동생 학원 가는 길에 따라 나와, 나는 헬스장으로 갔다. 오늘은 꼭 운동을 해야 몸이 풀릴 것 같아서뤼 ㅋㅋ
가서 1시간 30분정도 운동했던것 같다. 상쾌하다~ 역시 나는 운동을 해야 되는 놈이야 ㅋㅋ

헬스장에서 카운터보는 형의 의상이 너무 이뻐서 물어봤다. "형 그 바지 이쁜데, 어디서 사신거예요?"
그러니까~ "빌트모어에서 샀어요."란다... 빌트모어...
벨벳자켓과 함께 어우러져... 빛을 적절히 반사하는데... 이쁘더라...ㅋㅋ

내일은 쇼핑좀 해야할듯 ㅋㅋ

아~ 토익학원빠지면 안되는데 ㅠㅠ 돈도 만만치 않게 투자한건데 ㅠㅠ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다!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2번째니까~
나는 우선순위를 잘 지키고 있는거다.

너무 상심하지 말자궁~
ㅋㅋ

헤어스탈을 마이걸의 이동욱처럼 만들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ㅋㅋ 연구중 ㅋㅋ
잠온다~ 일찍자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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