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owful
2006.07.16 20:04

마음아파... 그래...

조회 수 157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래... 그래...

아프다...
아파...

마음 한구석이 말도 못할만큼 시리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뿐 아니라
당신과 함께 있을 때의
나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당신을 만들어 가는 것뿐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 가는 나의 모습 때문에
당신을 더욱 사랑합니다.

- 로이 크로츠 「당신을 사랑합니다」

=========================

날 사랑하기

한 사람을 사랑하되
내게 사랑은 오직 그 하나라고 우기지 않기.
그를 소중히 여기되
그의 십분의 일이라도 날 사랑하기.
그를 사랑하되
떠나야 할 때를 알게 되기.
떠나되, 그를 보내 주되
그 안에 살고 있는 나도 꺼내오기.
그를 위해 기꺼이 기도하되
억지로, 마지못해
그 두 사람의 행복을 빌지 말기.

- 임유란 「나에게 바람」

=======================

온전히 비운다는 것

길가에 민들레 한 송이 피어나면
꽃잎으로 온 하늘을 다 받치고 살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는 나의 세상을
나는 그대의 세상을
함께 짊어지고
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 안도현 「사랑한다는 것」

=====================

누군가를 생각할 때
그 사람이 자신에게 비수같은 존재이며,

그 칼로 인해
자신의 마음에 에는 듯한 아픔을 느낀다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

아프다... 그래... 사랑하지 않으면 상처받을 일도, 마음 아플일도 없다. 좋아하니까... 내가 좋아하니까... 이러는 거겠지...

이런 마음을 품고 하루를 지낼 수 있다는 사실로도 감사하다... 그래서 내 청춘은 아름답다고도 할 수 있겠다.
?
  • ?
    서호건 2006.07.16 21:46
    순수한 사랑이 없다고 하는 말... 하... 난 믿고 싶지 않아...

  1. No Image

    이제 남자다움이라는게...

    그래... 설렘이 있어야해... 생각하면, 기분좋아지는 사람... 기대되고 두근대는 사람... 그게 관심이지... 움... 음... 그게 매력이구... 시작은 그렇게 해야 참 좋은데... 괜시리 질투가 생기네... 그런 매력을 발산하는 남자들에게 말이지... 여자를 설레게 하는 재주...
    Date2006.07.16 CategoryPleasant Views1002
    Read More
  2. No Image

    마음아파... 그래...

    그래... 그래... 아프다... 아파... 마음 한구석이 말도 못할만큼 시리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뿐 아니라 당신과 함께 있을 때의 나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당신을 만들어 가는 것뿐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 가는 ...
    Date2006.07.16 CategorySorrowful Views1573
    Read More
  3. No Image

    사랑하는거... 좋아... 근데!

    사랑하는거... 좋아... 근데, 내 삶을 잃어서는 안되... 그게 내 철칙이다. 그래... 할건 하고 사랑을 논할 수 있는거 아니냐? 길고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서는 내 스스로가 커나가야만 하는거야... 항상 제자리 걸음하는 남자를 존경할 여자는 없다. 내가 변화가 없는 사...
    Date2006.07.15 CategoryMissing Views1108
    Read More
  4. No Image

    신검받았어요.

    흠... 1급 나왔는데... 뭐 몇급이 나오든지... 어차피 난 군대안가고 대학원 진학할 계획이니까... 등급은 별 의미가 없다. 음... 그건 그렇고... 요새 왜 이리 피곤하지... 그래도 그대 생각하면서, 힘내구... 다시 기운내구 있다. 해주고 싶은 말은 정말 정말 수 없이 ...
    Date2006.07.13 CategoryTired Views943
    Read More
  5. No Image

    오늘 인터넷으로 산 옷들이 배달되어 왔다...

    오늘 인터넷으로 산 옷들이 배달되어 왔다... 너무도 잘 샀다...ㅋㅋ 싸게...ㅋㅋ 근데, 문제는 청바지 기장이 너무 길어서 탈이다 ㅠㅠ 정말 짱 좋은 디자인이다... 더 사고 싶어도...ㅠㅠ 참아야하느니라... 지름신의 농간에 휘말리면... 밥도 못먹고 살게 되는 날이 ...
    Date2006.07.06 CategoryPleasant Views1050
    Read More
  6. No Image

    그래! 다 이유가 있다.

    내가 밤새도록 잠못이루고... 한 사람만 떠오르고... 뭔가 다 이유가 있었던 거겠지... 머리는 잊으려 했고, 잠시나마 잊었을지도 모르지만... 가슴은 결코 그러지 않았다는게 참으로 놀랍다. 싹다 지워버렸다고 생각했던... 흔적중에... 우연히 마지막 남은 번호가 있었...
    Date2006.07.05 CategoryMissing Views1227
    Read More
  7. No Image

    아침에 눈을 뜰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나서, 다시 일기를 쓰련다. 훔... 나름대로 머리 아프다.
    Date2006.07.04 CategoryAnnoyed Views1339
    Read More
  8. No Image

    A+ 4개 기분 너무좋아~ ㅋㅋㅋ

    음... 오늘 내 생일인데... 가장 큰 선물은??? 학점이 다 떳다는거... 뭐 말했다시피... 일반물리, 일반화학, 미적분학 총 9학점은 기말고사를 그냥 안봐서 F 학점이 나왔다... 기말을 안봤는데 최종점수가 59점이면... ㅠㅠ 정말 기말 잘봤으면 A+ 노려볼만했는데 ㅠㅠ ...
    Date2006.06.29 CategoryDelightful Views1206
    Read More
  9. No Image

    도고에 다녀왔다...

    금요일엔 상암에서 토요일 새벽에 있을 경기를 응원하며 월드컵경기장에서 샬라 사람들과 응원을 했다. 처음으로 간 축구장... 생각보다 작더라. 경기 할때는 선수들이 잘 보일 것 같다더라궁... 뭐 그날은 운동장 가운데, 무대 세트가 세워져있었고... 관객석 뒤로는 화...
    Date2006.06.28 CategoryPleasant Views1472
    Read More
  10. No Image

    죽음... 꿈... 나...

    어제 샬라 체육대회 때 다친 것 때문에... 파상풍이 걱정되서 결국엔, 병원에가서 파상풍 주사와 항생제 주사를 맞았다. 주사 2방... 맞을 때는 간호사가 정말 하나도 안아프게 놨는데... 윽!!! 그거 맞고 기숙사까지 걸어가는데, 죽는 줄 알았당... 지금도 너무 아프당 ...
    Date2006.06.22 CategoryTired Views1220
    Read More
  11. No Image

    UGS NX 강의 정말 맘에 안들어!

    벌써 이틀째... 훔 김재정 교수가 인센티브 준다는 소리에 강의를 듣기는 한다만... 이거 완전 초딩교육도 아니고, 답답하다... 나같으면 하루면 다 나갈 진도를 몇일째 빼고 있으니... 물론 나 잘났다고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답답함을 느끼는 건 어쩔 ...
    Date2006.06.21 CategoryRefreshed Views1368
    Read More
  12. No Image

    많이 마셨다...

    음... 아 몰라... 머리아프고... 난 솔직히 술 이렇게 무식하게 많이 마시는거 별로 안좋아 한다. 나름대로 술이 좀 늘어서 버티긴 한다만... 술을 마신다고 해서 사람들이 진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솔직해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개념만 상실하기 쉬...
    Date2006.06.18 CategoryTired Views11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