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건2005.12.01 22:13
참, 오늘 문호폰에서 애들 전화번호를 옮기면서 느꼈다. 내가 친구관계를 정말 얇게 유지하고 있었다는 생각... 전화번호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들과 교감을 갖고 있었다는 부끄러움이 나를 엄습했다. 반성하고 또 반성했다. 그들에게 관심 받는 만큼 나도 관심을 주어야 함을 미처 생각치 못한 아둔함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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