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bbing
2004.05.21 23:42

내일은 망월동을 가게된다...

조회 수 126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일은 망월동 참배를 하러 간다. 5.18 관련행사는 중학교 때 자주 참가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처음있는 행사인 듯 싶다.

음, 좋은 경험이 될 듯 싶고...

언제나 그랬듯 혁명을 위해 흘린 거룩한 붉음의 혈은... 나로 하여금 지금에 있게 하였고, 앞으로도 내가 가야할 길로 흐르고 있다. 나는 그 붉음에 고개 숙여 고결한 마음으로 그 흐름을 따르리라...

음, 그것이 끝나면... 원효사를 들렀다가 와야할듯 싶다.

내일은 하루가 정말 바쁘겠구나~

X301도 내일 꼬옥 오기를 바라면서...ㅠㅠ

겸허한 마음을 찾아가자. 그리고 앞으로 이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도... 곰곰히 생각해보자. 바뀔 것은 바뀌어야하고, 그에 대한 책임은 따르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된다...
?

  1. No Image

    더이상 깨지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오늘도 담임선생님께 깨지는 일을 했다. 방학중 자율학습 불참선택이 그것이다. 학생회 회의 관련해서 지난주에 내 생애 사상 최대로 대통 깨지고, 오늘 그 파장이 실질적으로 나타났다. 담임선생님께서는 HR시간에 우리들에게 방학중에 자율학습을 불참할 학생들에게 일...
    Date2004.07.05 CategoryGloomy Views1359
    Read More
  2. No Image

    잠이 오는데, 오늘 밤은 ALL Night 해야한다! 아니 할꺼야!

    집중하자! 목표만 보자... 의지와의 싸움이고, 인내와의 결투야... 서호건 너 이거 밖에 안되? 이게 네 모든거니? 너가 할 수 있는 있는 능력이 이것 뿐이냐? 시간을 이것밖에 못 쓰니?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아자아자아자!!!
    Date2004.07.04 CategoryGloomy Views1227
    Read More
  3. No Image

    민감해진나... 예민해진 나...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아진건가봐...

    흠... 나도 느낀다. 많이 예민해진듯... 많이 신경질적으로된 내 감정들... 나의 매력적인 모습(?)에서 그렇게 민감한 반응으로 다른 이들을 대하면 그들에게는 적잖은 충격을 주게되는가 보다. 흐흐암... 2시에 일어나면 1시간 운동하고 3시부터 놀지...ㅋㅋ 3시에 일어...
    Date2004.07.04 CategoryGloomy Views1145
    Read More
  4. No Image

    역시 어려운 문제 푸는 맛이 쏠쏠하네...

    모두들 시험공부하느라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리 효율적으로 보내는 이는 별로 없는 듯 싶다. 학교에서 주는 자율학습시간만 수업시간중까지해서 하루에 5시간정도되는데, 그런것들은 허비하기 십상이다. 서로 묻고 답하고, 이야기하고... 하면서 시간을 다...
    Date2004.07.02 CategoryPleasant Views1389
    Read More
  5. No Image

    보충수업시간에 PDA 알람이 울렸당 ㅋㅋ

    정말 당혹~! 오늘 보충 1교시에 2-5반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4시 정각에... 빰빠밤... PDA에서 기상 나팔소리 알람이 울리지 않는가? 그 순간 나의 그 충격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당혹 그 자체... 다른 반 친구들 앞에서 받는 따가운 시선(?)ㅋㅋ 지금에야...
    Date2004.07.01 CategoryShamful Views1467
    Read More
  6. No Image

    믿음을... 믿음을... 훔...

    왜 그가 그런일을 했을까...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아마 평생토록 그럴 것이고, 오늘의 일은 나의 지금까지의 삶속에서 가장 충격적인 일로 기억되리라... 그를 믿었었고, 그만큼 큰 실망감을 느꼈기에... 왜 그가 그런일을 했을까... 그는 내가 그를 동정할 수...
    Date2004.06.30 CategoryGloomy Views1969
    Read More
  7. No Image

    쓸대없는 화를 낸건가?

    오늘 자율학습시간에 화를 좀 냈다... 누가보면 알량한 자존심으로도, 어의없는 태도로... 소심한 모습으로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그 말 한마디는 내가 갖고 있던 책임감과 걱정 그리고 반 친구들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무시한 것이었다. 가는 입장에, ...
    Date2004.06.29 CategoryGloomy Views1397
    Read More
  8. No Image

    음... 나는 바른길을 가고 있었나?

    문든 오늘 하루 나 자신을 번뇌 속에서 꺼내어 보았다. 과연 내가 내가 바라는대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순간적으로 아주 잠깐사이에 느끼게 되었다. 내가 살고자 했던 삶이 아니었으니까... 후회를 하며, 과거를 안타까워하는 무지하 자의 모습을 보는 내가 그 순간을 참...
    Date2004.06.27 CategoryGloomy Views1265
    Read More
  9. No Image

    오늘 블랙박스프로젝트 Third Edition 버전을 계획했다.

    음, 지속적으로 계획성에 따르지 못하는 성실도로 계획 완료도가 낮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두드러진 결과로서 나 스스로에게 모멸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삶의 여유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존립되게 만들어갔다. 결국 The First Term 버전을 완료로 하고 ...
    Date2004.06.12 CategoryDecisive Views1255
    Read More
  10. No Image

    내일은 망월동을 가게된다...

    내일은 망월동 참배를 하러 간다. 5.18 관련행사는 중학교 때 자주 참가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처음있는 행사인 듯 싶다. 음, 좋은 경험이 될 듯 싶고... 언제나 그랬듯 혁명을 위해 흘린 거룩한 붉음의 혈은... 나로 하여금 지금에 있게 하였고, 앞으로도 내가 ...
    Date2004.05.21 CategoryThrobbing Views1263
    Read More
  11. No Image

    EBS 청소년 원탁 토론에 참가하게 되었다.

    내일 원탁토론에 참여하는 다른 학생들과 작가를 비롯한 분들을 뵙게 된다. 녹화는 5월 29일날 한다고 한다. 광주 대 특집으로 구성된 것 중에 제 1탄으로 찍는 것이라서 매우 흥미있는 마당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공개토론장이기에 더욱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이루어...
    Date2004.05.18 CategoryEspecial Views1597
    Read More
  12. No Image

    내가 찍은 사진이 그리 좋을까?

    오늘 우연히 본교무실을 들어갔는데, 교감 선생님과 교과 선생님들께서 나를 보자마자 사진을 올린다면서, 사진에 대한 칭찬을 해주셨다. 부담스러움이 나를 눌러서, 차마 그 자리에서 다른 말을 못 꺼내고, 그저 "예~"라는 대답으로 일관하고 되도록 빨리 용무를 마치고...
    Date2004.05.17 CategoryPleasant Views129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