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2006.09.17 07:13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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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하것도 두렵다...

마음 아프다...

함께 나누는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사랑이 너무도 부럽고, 아름답다...

하지만...
결코 혼자로는 불가능 하듯...
사랑도 일방적이어서는 안된다는...

사랑이라고 하기에도 그렇다... 나와는 대화가 거의 없던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게 뭐 의미가 있겠는가?
하지만, 이미 이야기는 털어놨다.
왜냐?
혹시 모르니까...

그 사람도 나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고, 서로 좋은 인연으로 만날지도 모르는 거니까...

자신있게, 당당하게 나가라는 말...
그래... 맞는 말인거 같다.

마음 비우고,
천천히 오래도록 보자궁...

괜히 말한거 같기도 한데... 당당해지자...
이젠 좀 바보같이 조낸 쪽팔리게 굴지 말자...

내가 뭐라고 한건데?
그냥 좀더 친해져보고 싶은 정도의 호감이 있는거니까... 생각중인거니까...

나...
2학기엔...

아~
대학생의 삶...

목표에 대한 지향점을 재조준해야할 시기가 온거 같다...

1학년... 2학기...
내 목표는 장학금인데...
그리고, 좋은 여자친구를 만나는건데...

훔...

누가보면,
내가 너무 가볍게 사랑하고,
즉흥적이라고만 볼 지도 모르겠다만...
결코 그런게 아니라... 흠... 어떻게 내 감정과 태도에 대해 설명해야할지...
역시 사랑을 해보지 않은 내 입장에서는 뭐라 할 수 가 없다.
어디까지가 사랑의 감정인지... 그리고 그 감정이 만들어내는 태도의 변화가 뭐고...
타이밍이라고 하는 그런것도 모르겠고,
순수한 감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건지도 모르겠고,

당당하자... 그냥 난 내 이 흐르는 감정에 충실하고 싶을 뿐이다.
더도 덜도 아니다... 그냥 내 감정에 충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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